속담 전체 9,293개
가게 기둥에 입춘
추하고 보잘것없는 가겟집 기둥에 ‘입춘대길’이라 써 붙인다는 뜻으로, 제격에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가까운 곳에 있는 남이 먼 곳에 사는 일가보다 낫다는 뜻으로,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이 멀리 있는 사람보다 도움이 됨을 이르는 말.
가까운 데 집은 깎이고 먼 데 절은 비친다
가까운 데 있는 절이나 집은 자잘한 흠도 잘 드러나서 좋지 않아 보이고 먼 곳에 윤곽만 보이는 절이나 집은 좋아 보인다는 뜻으로, 늘 가까이에 있는 것은 그 뛰어남이 보이지 않는 반면 멀리 있는 것은 실제보다 더 돋보이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까운 데를 가도 점심밥을 싸 가지고 가거라
가까운 데를 가더라도 점심밥을 싸 가지고 다닌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나 준비를 든든히 할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까운 무당보다 먼 데 무당이 영하다
흔히 사람은 자신이 잘 알고 가까이 있는 것보다는 잘 모르고 멀리 있는 것을 더 좋은 것인 줄로 생각한다는 말.
가까이 앉아야 정이 두터워진다
사람은 서로 가까이 있으면서 자주 접촉해야 정이 더 깊어진다는 말.
가꾸지 않는 곡식 잘되는 법이 없다
공들여 가꾸지 않고 버려둔 곡식이 잘되는 일이 없듯이 사람을 바르게 가르치고 잘 이끌지 않으면 제구실을 못 한다는 말.
가나다라도 모른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의 북한 속담.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남의 가난한 살림을 도와주기란 끝이 없는 일이어서, 개인은 물론 나라의 힘으로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
가난과 거지는 사촌 간이다
가난이 극도에 이르면 결국에 가서는 얻어먹으러 나서는 길밖에 없음을 이르는 말.
가난도 비단 가난
아무리 가난하여도 몸을 함부로 가지지 않고, 본래의 지체와 체통을 더럽히지 않는다는 말.
가난도 암가난 수가난이 있다
가난한 살림에는 여자가 살림을 잘 못하는 탓으로 못살게 되는 암가난과, 남자가 똑똑하지 못하여 살림이 쪼들리는 수가난이 있다는 말.
가난은 나라님도 못 당한다
남의 가난한 살림을 도와주기란 끝이 없는 일이어서, 개인은 물론 나라의 힘으로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
가난이 소 아들만도 못하다
가난하여 받는 천대와 멸시는 소 새끼들의 처지보다도 못하다는 뜻으로, 가난한 처지나 신세를 한탄하여 이르는 말.
가난이 소 아들이라
소처럼 죽도록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가난이 싸움 붙인다
가난한 탓으로 사람들의 관계가 나빠지거나 다툼이 생김을 이르는 말.
가난이 싸움이다
모든 싸움의 원인이 가난에 있다는 뜻으로, 가난하면 작은 이해를 놓고도 자연히 서로 다투게 되어 불화가 된다는 말.
가난이 우환
살림살이가 가난한 탓으로 근심·걱정이 생기게 된다는 말.
가난이 원수
가난하기 때문에 억울한 경우나 고통을 당하게 되니 가난이 원수같이 느껴진다는 말.
가난이 죄다
가난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범죄를 저지르거나, 불행과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말.
가난이 질기다
아무리 애써도 가난이 들러붙어서 좀처럼 어려운 생활에서 헤어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난한 사람 걱정은 결국 돈 한 가지 없다는 걱정이다
가난한 사람에게서 걱정이란 결국 돈이 없는 데서 생기는 걱정뿐이라는 말.
가난한 사람은 허리띠가 량식
가난한 사람은 배가 고파도 당장에 먹을 것이 없으니 자연히 허리띠만 자꾸 졸라매게 된다는 데서 가난한 사람들의 어려운 생활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난한 사람의 한 등불이 백만장자의 일만 등불보다 낫다
가난한 사람이 남을 위하여 어떤 좋은 일을 하거나 내놓는 것이 비록 보잘것없고 적다 하여도 부자들이 많이 내는 것보다 귀중하다는 말.
가난한 상주 방갓 대가리 같다
사람의 몰골이 허술하여 볼품없어 보임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가난한 양반 씻나락 주무르듯
가난한 양반이 털어먹자니 앞날이 걱정스럽고 그냥 두자니 당장 굶는 일이 걱정되어서 볍씨만 한없이 주무르고 있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닥쳐 우물쭈물하기만 하면서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모양을 이르는 말.
가난한 양반 향청에 들어가듯
하기 싫은 일을 마지못하여 기운 없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난한 집 신주 굶듯
가난한 집에서는 산 사람도 배를 곯는 형편이므로 신주까지도 제사 음식을 제대로 받아 보지 못하게 된다는 뜻으로, 줄곧 굶기만 한다는 말.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살아가기도 어려운 가난한 집에 제삿날이 자꾸 돌아와서 그것을 치르느라 매우 어려움을 겪는다는 뜻으로, 힘든 일이 자주 닥쳐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다
집이 가난하면 먹고살 걱정이 큰데 자식까지 많다는 뜻으로, 이래저래 부담되는 것이 많음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