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으로 시작하는 속담 654개
너울 쓴 거지
배가 몹시 고파서 체면을 차릴 수 없게 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너의 집도 굴뚝으로 불을 때야 하겠다
불을 거꾸로 때야 할 집이라는 뜻으로, 일이 꼬이기만 하는 집안을 이르는 말.
너하고 말하느니 개하고 말하겠다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상대를 비꼬는 말.
넉 달 가뭄에도 하루만 더 개었으면 한다
오래 가물어서 아무리 기다리던 비일지라도 무슨 일을 치르려면 그 비 오는 것을 싫어한다는 말.
넉 사 자 방 맞은 듯
‘四’ 자가 얻어맞아서 찌그러진 것 같다는 뜻으로, 아주 찌그러져서 어쩔 수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넉가래 내세우듯
일을 변통하는 주변도 없으면서 쓸데없는 호기를 부리며 고집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넉동 다 갔다
넉동이 말판을 다 돌아서 나왔다는 뜻으로, 일이 다 끝나거나 어떤 사람의 신세가 다 되었음을 이르는 말.
널도깨비 복은 못 줘도 화는 준다
관에 붙은 도깨비가 사람에게 복을 주지는 못하지만 화는 줄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 못된 것은 남에게 유리한 조건은 지어 주지 못하지만 불리하게는 만들 수 있음을 이르는 말.
널도깨비가 생도깨비를 잡아간다
관에 들어갈 정도로 골골 앓는 사람은 죽지 않고 오히려 건강한 사람이 먼저 죽었을 경우를 이르는 말.
넘어지기 전에 지팡이 짚다
어떤 일에 실패하거나 화를 입기 전에 대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넘어지면 막대 타령이라
제가 저지른 실수나 잘못의 원인을 자기 자신한테서 찾지 아니하고 애꿎은 사람이나 조건만 탓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넘어지면 밟지 않는다
기운이 모자라 쓰러진 상대편에게는 더 짓밟아 고통을 주지 않는다는 말.
넘어지면 코 닿을 데
매우 가까운 거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
뜻하지 아니하던 기회를 만나 자기가 하려고 하던 일을 이룬다는 말.
넙치 눈은 작아도 먹을 것은 잘 본다
아무리 식견이 좁은 자라도 제 살길은 다 마련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네 각담이 아니면 내 쇠뿔 부러지랴
자기 잘못으로 생긴 손해를 남에게 넘겨씌우려고 트집 잡는 말.
네 것 내 것 가리다
자기 일과 남의 일을 갈라서 엄격히 자기 일만 한다는 말.
네 것 내 것을 가리지 않다
자기 일과 남의 일을 가리지 않고 남의 일을 잘 도와준다는 말.
네 다리 빼라 내 다리 박자
사람들이 꽉 들어찬 곳을 염치없이 비집고 들어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네 떡 내 먹었더냐
자기가 일을 저질러 놓고 모르는 체 시치미를 떼고 덤덤하게 앉아 있기만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네 떡 내 모른다
모르는 체하고 보고만 있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네 떡이 한 개면 내 떡이 한 개라
말은 누구에게나 점잖고 부드럽게 하여야 한다는 말.
네 맛도 내 맛도 없다
아무 맛도 없다는 말.
네 미락 내 미락
책임을 지지 아니하려고 서로 미룬다는 말.
네 미룩 내 미룩
책임을 지지 아니하려고 서로 미룬다는 말.
네 뱃병 아니면 무슨 병이냐
너의 배부른 것이나 뱃병이라고 하지 임신부가 배부른 것을 보고 무슨 병이라고 하겠느냐는 뜻으로, 비록 어떤 흠집이 사물의 전체를 다 가린다고 해도 그것이 작은 허물조차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네 병이야 낫든 안 낫든 내 약값이나 내라
남을 위하여 한 일의 결과는 덮어놓고 그 대가만을 요구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네 뿔이 부러지냐 내 뿔이 부러지냐
누가 옳은지 결판이 날 때까지 한사코 겨루어 보자고 벼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네 아들 형제가 내 아들 하나만 못하다
남의 아들 둘을 데려와도 내 아들 하나만 못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자기 아들이 잘났다고 여기는 부모의 심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네 일 내 일을 가리다
자기 일과 남의 일을 갈라서 엄격히 자기 일만 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