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으로 시작하는 속담 654개
농부 한 생은 무한 일이다
농부는 늙어 죽을 때까지 일생 동안 일손을 놓지 못함을 이르는 말.
농부는 두더지다
농부는 땅을 파서 먹고산다는 말.
농사 물정 안다니까 피는 나락 홱 뽑는다
남의 아첨하는 말이나 비꼬는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잘난 체하거나 우쭐거리며 더 괴상한 짓을 하여 어리석음을 드러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군은 지게가 둘이다
농사짓는 사람이 제집 일을 할 때는 큰 지게를 쓰고 남의 집 일을 해 줄 때에는 작은 지게를 쓴다는 뜻으로,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하는 일에는 더 힘을 내서 일하는 법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꾼이 죽어도 종자는 베고 죽는다
죽으면서도 농사지을 종자는 먹지 않고 남겼다는 뜻으로, 답답할 정도로 어리석고 인색하기만 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지을 줄 모르는 농민이 땅 타발을 한다
‘굿 못하는 무당 장구 타박한다’의 북한 속담.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높은 지위일수록 그 자리를 오래 지키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높은 나무에는 바람이 세다
지위가 높아질수록 더욱 지위의 안정성이 적고 신변이 위태로워진다는 말.
높은 데 송아지 간 발자국만 있고 온 발자국은 없다
언제 없어졌는지도 모르게 무엇이 없어진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높은 산을 피하니까 벼랑이 앞에 나선다
큰 난관을 벗어나니 또 큰 난관이 앞에 가로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놓치고 보니 큰 고기인 것만 같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보다 먼저 것이 더 좋았다고 생각된다는 말.
놓친 고기가 더 크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보다 먼저 것이 더 좋았다고 생각된다는 말.
뇌성벽력은 귀머거리라도 듣는다
아무리 청각 장애가 있어 듣지 못한다 할지라도 뇌성벽력은 알 수 있다는 뜻으로, 누구나 분명히 알 수 있는 사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누가 흥이야 항이야 하랴
제가 힘써 잡은 권세를 남이 뭐라고 말할 필요는 없다는 뜻으로, 관계없는 남의 일에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다는 말. 숙종 때에 김수흥 김수항 형제가 대신의 자리에 있음에 그 권세를 미워한 데서 나온 말이다.
누구나 허물 없는 사람은 없다
아무리 원만한 사람이라도 한두 가지 허물은 다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허물을 무슨 큰일처럼 말하지 말라는 말.
누구네 제사날 기다리다가 사흘 굶은 거지 굶어 죽었다
아무개네 제삿날만 돌아오면 굶주린 창자를 채울 수 있으리라고 기다리다가 사흘을 굶어 죽고 말았다는 뜻으로, 눈앞에 닥친 급한 일을 소홀히 하고 먼 앞날의 행운을 바라다가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누더기 속에서 영웅 난다
누덕누덕 기운 옷을 입고 자라난 사람이 후에 영웅이 된다는 뜻으로, 가난하고 천한 집에서 인물이 나왔을 때 이르는 말.
누에가 뽕 먹듯
일을 점차적으로 하나하나 처리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누에가 진 뽑아내듯
이야기를 수월하게 이어 나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누운 나무에 열매 안 연다
죽은 나무에 열매가 열릴 리 없다는 뜻으로, 사람도 죽은 듯이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으므로 열심히 움직이고 일하여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말.
누운 소 똥 누듯 한다
무슨 일을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누운 소 타기
하기가 매우 쉬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
어떤 일을 할 때 그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생각하여 미리 살피고 일을 시작하라는 말.
누워 뜨는 소
아주 느리고 끈질긴 사람이나 그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누워먹는 팔자라도 삿갓 밑을 도려야 한다
의당 자기에게 올 기회나 이익이라도 그것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이르는 말.
누워서 넘어다보는 단지에 좁쌀이 두 칠 홉만 있으면 봉화 원을 이손아 부른다
살림이 좀 넉넉해졌다고 거드름을 부리며 부자인 체하는 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누워서 떡 먹기
하기가 매우 쉬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누워서 떡을 먹으면 팥고물이 눈에 들어간다
자기 몸 편할 도리만 차려서 일을 하면 도리어 제게 해로움이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누워서 찌르는 소
소가 누워 있으면서도 뿔로 받는다는 뜻으로, 보기에는 맥을 놓고 있는 듯하나 매서운 데가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누워서 침 뱉기
남을 해치려고 하다가 도리어 자기가 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