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으로 시작하는 속담 654개
날콩 씹은 상판
잔뜩 찡그린 얼굴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낡은 존위 댁네 보리밥은 잘해
가난한 살림살이에 보리밥만은 잘 짓는다는 뜻으로, 다른 것은 못해도 어떤 한 가지 일만은 익숙하게 잘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낡은 터에서 이밥 먹던 소리 한다
때와 환경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엉뚱한 말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 눈 똥에 주저앉고 애매한 두꺼비 떡돌에 치인다
남이 잘못을 저질렀는데 애매하게 자기가 피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 떡 먹는데 팥고물 떨어지는 걱정 한다
남의 일에 쓸데없이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 잡으려다가 제가 잡힌다
남을 해하려다가 오히려 자기가 당하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남 잡이가 제 잡이
남을 해하려다가 오히려 자기가 당하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남 지은 글로 과거한다
남의 덕택으로 거저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 켠 횃불에 조개 잡듯
남의 덕택으로 거저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산 봉화 들 제 인경 치고, 사대문 열 제 순라군이 제격이라
비상사태를 알리는 봉화가 남산에 오를 때 인경을 치는 것이나 새벽 통행금지 시간이 끝나면서 사대문을 열 때 통행자를 단속하는 순라군이 나타나는 것은 다 격에 맞는 일이란 뜻으로, 두 가지가 서로 잘 어울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산 소나무를 다 주어도 서캐조롱 장사를 하겠다
남산의 소나무를 다 주어도 고작 서캐조롱 장사밖에 못한다는 뜻으로, 소견이 몹시 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산골샌님은 뒤지하고 담뱃대만 들면 나막신을 신고도 동대문까지 간다
의관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외출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산골샌님이 망해도 걸음 걷는 보수는 남는다
남산골 선비가 망하여 아무것도 없어도 그 특이한 걸음걸이만은 남는다는 뜻으로, 몸에 밴 버릇은 없어지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산골샌님이 역적 바라듯
가난한 사람이 엉뚱한 일을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산에서 돌팔매질을 하면 김씨나 이씨 집 마당에 떨어진다
우리나라 사람의 성에 김씨와 이씨가 많다는 말.
남생이 등 맞추듯
서로 잘 들어맞지 않는 것을 맞추려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생이 등에 풀쐐기 쐼 같다
남생이의 등이 단단하여 풀쐐기가 쏘아도 아무렇지 않다는 뜻으로, 작은 것이 큰 것을 건드려도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생이 등에 활쏘기
매우 어려운 일을 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양 원님 굴회 마시듯
음식을 매우 빨리 먹어 버리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에게 매 맞고 개 옆구리 찬다
앞에서는 감히 반항하지 못하고 있다가 아무 상관도 없는 만만한 대상에게 화풀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을 물에 넣으려면 제가 먼저 물에 들어간다
남을 해하려 하면 자기가 먼저 그러한 일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을 위해 주는 일엔 북두칠성도 굽어본다
마음을 바르게 쓰면 신명(神明)도 알아 보살핀다는 말.
남의 개를 때린다는 게 내 개가 맞아 죽었다
‘남 잡이가 제 잡이’의 북한 속담.
남의 걸상에 끼여 앉다
자기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도 찾지 못하고 공연히 남의 눈치를 보면서 군색하게 살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
남의 재물을 거리낌없이 마구 훔치거나 빼앗아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의 고기 한 점 먹고 내 고기 열 점 준다
적은 것이라도 남의 것으로 자신의 이익을 얻으면 나중에 큰 손해를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의 고기 한 점이 내 고기 열 점보다 낫다
자기 것은 두고 욕심 사납게 남의 것을 공연히 탐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의 군불에 밥 짓는다
‘남의 떡에 설 쇤다’의 북한 속담.
남의 굿 보듯
자기 일이 아니라 하여 무관심한 태도로 방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의 꽃은 붉게 보인다
‘남의 손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남이 잡은 일감이 더 헐어 보인다’의 북한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