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으로 시작하는 속담 788개
담배는 꽁초 맛에 피운다
담배가 떨어져 꽁초를 말아 피우는 맛이 아주 좋다는 말.
담배는 꽁초 맛이 제일
무엇이든지 풍족할 때는 잘 모르나 부족하거나 없을 때에는 그 참된 맛을 더욱 느끼게 된다는 말.
담배씨네 외손자
성질이 매우 잘거나 마음이 좁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배씨로 뒤웅박을 판다
작은 담배씨의 속을 파내고 뒤웅박을 만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매우 잘거나 잔소리가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뱃대로 가슴을 찌를 노릇
몹시 답답하고 원통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벼락을 문이라고 내민다
시치미를 떼고 엉뚱한 소리를 하거나 억지를 써서 우겨 댄다는 말.
담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상대를 비꼬는 말.
담양 갈 놈
담양으로 유배살이를 갈 놈이라는 뜻으로, 남을 욕하거나 업신여기어 천하게 대우하던 말. 예전에 담양으로 귀양을 많이 보냈던 데서 유래한다.
담에도 귀가 달렸다
비밀은 없기 때문에 경솔히 말하지 말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을 것은 많은데 광주리가 작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그것을 감당할 만한 여러 가지 준비나 역량이 부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을 쌓고 벽을 친다
의좋게 지내던 관계를 끊고 서로 철저하게 등지고 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을 쌓았다 헐었다 한다
이렇게도 궁리하여 보고 저렇게도 궁리하여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답답한 놈이 송사한다
제일 급하고 일이 필요한 사람이 그 일을 서둘러 하게 되어 있다는 말.
닷 돈 보고 보리밭에 갔다가 명주 속옷 찢었다
작은 이익을 얻으려다 도리어 큰 손해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닷 돈 추렴에 두 돈 오 푼을 내었나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발언권을 얻지 못하거나 업신여김을 당하는 경우를 불만조로 이르는 말.
닷곱에 참녜 서 홉에 참견
남의 사소한 일에까지 간섭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닷새를 굶어도 풍잠 멋으로 굶는다
체면 때문에 곤란을 무릅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겨 놓은 화살을 놓을 수 없다
이미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시작한 일을 도중에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는 말.
당구 삼 년에 폐풍월
어떤 분야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그 부문에 오래 있으면 얼마간의 지식과 경험을 갖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나귀 귀 치레
당나귀의 큰 귀에다 여러 가지 치레를 잔뜩 한다는 뜻으로, 당치도 않은 곳에 어울리지 않게 쓸데없는 치레를 하여 오히려 겉모양을 흉하게 만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나귀 량반 쳐다보듯
당나귀가 양반이 나타나도 굽실거리거나 반가워하는 기색이 없이 심드렁하게 쳐다본다는 뜻으로, 반기는 기색이 없이 멍하니 쳐다보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나귀 량반 행세를 하려 든다
양반을 태우는 당나귀까지 양반 행세를 하려 든다는 뜻으로, 권세 있는 자를 믿고 우쭐대며 행세를 하려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나귀 못된 것은 생원님만 업신여긴다
못된 사람일수록 윗사람이나 남을 격에 맞지 않게 깔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나귀 새낀가 보다 술 때 아는 걸 보니
술 잘 먹는 사람이 술 먹을 때를 용하게 알아서 오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나귀 찬물 건너가듯
글을 막힘없이 줄줄 잘 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나귀 하품한다고 한다
귀머거리는 당나귀가 우는 것을 보고 하품하는 줄로 안다는 뜻으로, 귀머거리의 판단 능력을 조롱하는 말.
당닭의 무녀리냐 작기도 하다
당닭의 첫배로 난 무녀리처럼 작다는 뜻으로, 여럿 가운데서 가장 작음을 이르는 말.
당랑이 수레를 버티는 셈
보잘것없이 작고 약한 제 분수도 모르고 덤벼드는 무모한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장 먹기엔 곶감이 달다
당장 먹기 좋고 편한 것은 그때 잠시뿐이지 정작 좋고 이로운 것은 못 된다는 말.
대 끝에서 대가 나고 싸리 끝에서 싸리가 난다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