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으로 시작하는 속담 788개
대부등에 곁낫질이라
큰 아름드리 나무를 조그만 낫으로 베려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세력이 아주 큰 것에 몹시 작은 것으로 덤비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사 뒤에 병풍 지고 나간다
남의 집 잔치에 왔다가 병풍을 지고 간다는 뜻으로, 너무도 염치없는 짓을 함을 이르는 말.
대사에 낭패 없다
관혼상제와 같은 큰일은 시작만 해 놓으면 어떻게든 치러 내게 된다는 말.
대소한에 소 대가리가 얼어 터진다
살아 있는 소의 대가리가 얼어서 터질 만큼 소한과 대한의 추위가 몹시 지독하다는 말.
대신 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
남의 권력만 믿고 거만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신 집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남의 권력만 믿고 거만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장의 집에 식칼이 논다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놀고 미장이 집에 구들장 빠진 게 삼 년 간다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집에 오히려 식칼이 없고, 미장이 집 구들장이 오히려 빠져 있다는 뜻으로, 어떠한 물건이 흔하게 있을 듯한 곳에 의외로 많지 않거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장쟁이 집에 식칼이 없고 목수 집에 칼도마가 없다
‘대장의 집에 식칼이 논다’의 북한 속담.
대장쟁이는 이어 늘이는 솜씨가 있어서 잘산다
대장장이의 살림이 보기보다는 괜찮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중은 말없는 스승이다
평범한 사람으로부터 창조적 지혜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게 된다는 말.
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
사람은 겉만 보고는 알 수 없으며, 서로 오래 겪어 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대천가의 논은 살 것이 아니다
큰 강가의 논은 수해를 입기가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여기저기에 빚을 많이 진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통 맞은 병아리 같다
남에게 얻어맞거나 의외의 일을 당하여 정신이 멍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포로 참새를 쏘는 격
보잘것없는 일이나 사물 때문에 엄청나게 큰 대책을 세우며 야단법석을 떠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학을 가르칠라
미련한 자가 어리석은 말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날에 한 농부가 촌 선생에게서 ≪대학≫을 배우다가 답답하여 공부를 단념하고 돌아가서 밭을 갈다가 소가 말을 듣지 않자 소에게 “≪대학≫을 가르칠까 보다.”라고 하였다는 말에서 유래한다.
대한 끝에 양춘이 있다
어렵고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즐겁고 좋은 일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한 칠 년 비 바라듯
칠 년이나 계속되는 큰 가뭄에 비 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몹시 간절히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글자 뜻으로만 보면 대한이 소한보다 추워야 할 것이나 사실은 소한 무렵이 더 추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댑싸리 밑의 개 팔자
하는 일 없이 놀고먹는 편한 팔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댓구멍으로 하늘을 본다
조그만 구멍으로 넓디넓은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전체를 포괄적으로 보지 못하는 매우 좁은 소견이나 관찰을 비꼬는 말.
댓진 먹은 뱀
뱀이 담뱃대에 엉긴 진을 먹으면 즉사한다는 데서, 이미 운명이 결정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가윗날은 백곡이 익는 계절인 만큼 모든 것이 풍성하고 즐거운 놀이를 하며 지낸 데서, 잘 먹고 잘 입고 편히 살기를 바라는 말.
더러운 처와 악한 첩이 빈방보다 낫다
아무리 못된 아내라도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벅머리 댕기 치레하듯
바탕이 좋지 않은 것에 어울리지 않게 지나친 겉치레를 하여 오히려 더 흉하게 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부살이 환자 걱정
주제넘게 남의 일에 대하여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운 국에 국수사리 풀어지듯
어떤 일이 쉽게 되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운밥 먹고 식은 소리 한다
쓸데없이 실없는 싱거운 소리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더운죽에 파리 날아들듯
무턱대고 덤벙이다가 곤경에 빠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