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으로 시작하는 속담 897개
병든 솔개같이
잠시도 쉬지 않고 여기저기 살펴보며 빙빙 돌아다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들어야 설움을 안다
제 몸에 병이 나야 병난 사람의 설움을 안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그 설움을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막 구경이 장자
다 죽어 가는 전염병 환자를 보고 나면,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도 자기 신세를 장자보다 낫게 생각하게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아리 똥은 똥이 아닌가
사물 현상의 성격은 양적 측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질적 측면에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아리 우장 쓰다
격에 맞지 아니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아리 터세하듯
‘닭쌈에도 텃세한다’의 북한 속담.
병아리가 첫 울려면 날을 가린다
병아리가 다 자라서 처음으로 홰를 치며 울려고 할 때도 다 날을 가려 하는 법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새로 벌일 때는 날을 잘 잡아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아리는 가을에 가서 세여 보아야 한다
봄에 깐 병아리 중 몇 마리나 자라서 닭 구실을 할지는 가을에 가서 세어 보아야 정확하다는 뜻으로, 일의 결과를 보지 아니하고 타산만 앞세우다가는 실지와 맞지 아니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에 담은 찰밥도 엎지르겠다
엎어 놔도 쏟아지지 아니하게 병에다 담은 찰밥조차도 엎지르겠다는 뜻으로, 지지리 못나고 무능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에 찬 물은 저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교양이 있고 수양을 쌓은 사람일수록 겸손하고 남 앞에서 자기를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에는 장사 없다
아무리 장사라도 병에 걸리면 맥을 못 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은 밥상머리에서 떨어진다
앓는 사람은 밥을 잘 먹어야 병이 나음을 이르는 말.
병은 사람을 못 잡아도 약은 사람을 잡는다
병에 걸린다고 다 죽는 것은 아니나 약은 한번 잘못 쓰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뜻으로, 약을 병에 맞게 써야지 잘못 쓰면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당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병은 한 가지 약은 천 가지
한 가지 병에 대하여 그 치료법이 매우 많음을 이르는 말.
병이 생기면 죽겠지
병이라고 다 죽는 것은 아닌데 덮어놓고 병이 생기면 죽겠거니 하고 생각한다는 뜻으로, 사리에 맞지 아니하는 추측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이 양식이다
병들어 누워 있으면 오래 먹지 않아도 배고픈 줄을 몰라 먹지 않으므로 양식이 그만큼 남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자년 까마귀 빈 뒷간 들여다보듯
병자년에 큰 흉년이 든 데서 나온 말로, 어떤 일에 한 가닥 희망을 걸고 구차스럽게 여기저기 기웃거리거나 돌아다니면서 기다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조 판서 집 활량 나그네 드나들듯
병조 판서의 집에 취직 부탁을 하러 오는 활량이 드나들듯 한다는 뜻으로, 매우 자주 출입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풍도 꼬부려야 한다
병풍도 장마다 꼬부려야 서지 꼿꼿이 다 펴면 넘어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서나 그에 맞는 묘술과 방도가 있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풍에 그려 놓은 닭이 꼬끼요 하고 운다
현실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전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풍에 그린 꽃이 향기 나랴
현실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전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풍에 그린 닭이 울가
현실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전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풍에 그린 닭이 홰를 치거든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어서 기약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풍에 그린 닭이 홰를 치고 우는 한이 있더라도
비록 병풍에 그려 놓은 닭이 홰를 치며 우는 일과 같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생길지라도 기어이 해내겠다는 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풍에 모과 구르듯 한다
병풍에 그려진 모과가 아무렇게나 굴러 있어도 상관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이리저리 굴러다녀도 탈이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병환에 까마귀
가뜩이나 걱정스러운 일에 더한 흉조가 생겼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고 못 먹는 것은 그림의 떡
아무 실속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고 죽재도 없다
요구하는 물건이 조금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고도 못 먹는 전라도 곡식
필요한 것을 눈앞에 두고도 마음대로 쓰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금자리 사랑할 줄 모르는 새는 없다
새조차도 제 보금자리를 극진히 사랑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족과 가정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야 함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