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으로 시작하는 속담 897개
바다에 떨어진 바늘을 찾는 격
넓은 바다 한가운데 떨어진 바늘을 찾으려 하듯이 도저히 이루기 어려운 것을 이루어 보려고 애쓰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닥 다 보았다
맨속까지 다 보았다는 뜻으로, 모든 것이 다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광(金鑛)에서 쓰던 말에서 유래하였다.
바닷가 개는 호랑이 무서운 줄 모른다
겪어 보지 않았거나 어리석어서 사리에 어두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닷속의 좁쌀알 같다
넓고 넓은 바닷속에 뜬 조그만 좁쌀알만 하다는 뜻으로, 그 존재가 대비도 안 될 만큼 보잘것없거나 매우 작고 하찮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디 구멍에도 용수 있다
아무런 방도가 없는 것같이 보이는 경우라도 거기에는 반드시 어떤 해결책이 있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 간 데 범 간다
반드시 같이 다녀서 둘이 서로 떨어지지 않을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 따라 구름 가고 구름 따라 룡이 간다
바람이 부는 데 따라 구름이 흘러가고 구름이 가는 데 용이 갈 수 있다는 뜻으로, 모든 현상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말.
바람 따라 돛을 단다
바람이 부는 형세를 보아 가며 돛을 단다는 뜻으로, 때를 잘 맞추어서 일을 벌여 나가야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 먹고 구름 똥 싼다
형체도 없는 바람을 먹고 둥둥 떠가는 구름 똥을 싼다는 뜻으로, 허황된 짓을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바람 바른 데 탱자 열매같이
겉은 그럴듯하나 실속이 없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 부는 날 가루 팔러 가듯
가루를 펼쳐 놓지도 못할 정도로 바람이 부는 험상한 날에 가루를 팔러 나간다는 뜻으로, 모든 일에서 그 알맞은 기회를 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 부는 대로 돛을 단다
바람이 부는 형세에 따라 돛을 단다는 뜻으로, 세상 형편 돌아가는 대로 따르고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바람이 불거나 물결이 치는 형세에 따른다는 뜻으로, 세상 형편 돌아가는 대로 따르고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 부는 대로 살다
바람이 부는 형세에 따라 산다는 뜻으로, 세상 형편 돌아가는 대로 따르고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 앞의 등불
언제 꺼질지 모르는 바람 앞의 등불이란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결에 날려 왔나 떼구름에 싸여 왔나
기다리던 것이 뜻밖에 나타났을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도 올바람이 낫다
다 같은 바람이라 하여도 일찍 부는 바람이 그래도 덜 차고 피해도 적다는 뜻으로, 이왕 겪어야 할 바에는 아무리 어렵고 괴롭더라도 남보다 먼저 겪는 것이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도 지난 바람이 낫다
사람은 무엇이나 과거의 것을 더 좋게 여긴다는 말.
바람도 타향에서 맞는 바람이 더 차고 시리다
같은 고생도 제집에서 겪는 것보다는 객지에서 겪는 것이 더 힘겹고 괴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받이에 선 촛불
언제 꺼질지 모르는 바람 앞의 촛불이란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벽에 돌 붙나 보지
바람벽에 돌을 붙이려 하여도 붙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되지도 아니할 일이거나 오래 견디어 나가지 못할 일이면 아예 하지도 말라는 말.
바람벽에도 귀가 있다
바람벽에도 듣는 귀가 있어서 몰래 한 말도 다 알게 된다는 뜻으로, 어떤 환경에서나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조심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세가 좋아야 돛을 단다
바람이 꽤 기세 있게 불어야 돛을 단다는 뜻으로, 조건이 알맞아야 일을 벌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세에 맞추어 돛을 단다
일정한 신념과 주견이 없이 기회나 형편을 엿보다가 조건이 좋은 쪽을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양을 비꼬는 말.
바람은 불다 불다 그친다
바람이 불고 싶은 대로 실컷 불다가 마침내는 저절로 그친다는 뜻으로, 성이 나서 펄펄 뛰어도 가만두면 제풀에 사그라져 조용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이 불어야 배가 가지
바람 타고 가는 돛배인 만큼 바람이 불어야 갈 수 있다는 뜻으로, 기회나 경우가 맞아야 일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른말 하는 사람 귀염 못 받는다
남의 잘못을 따지고 곧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모두들 꺼린다는 뜻으로, 남의 비위를 건드리는 말은 삼가라는 말.
바보는 약으로 못 고친다
날 때부터 못나고 어리석은 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말.
바쁘게 찧는 방아에도 손 놀 틈이 있다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쁘다고 물보리 가을할가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아직 채 익지 아니한 풋보리를 가을할 수는 없다는 뜻으로, 아직 성숙되지 않은 일을 이루어 보려고 몰아치지만 그렇게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