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으로 시작하는 속담 897개
봉치에 포도군사
신랑집에서 신붓집에 구혼하는 경사스러운 일에 포도군사가 나타남은 당치 아니하다는 뜻으로, 연회나 기타의 장소에 전연 관계없는 사람이 끼어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봉홧불 받듯
봉화대에서 봉화 연락을 받는 대로 지체 없이 봉홧불을 올리듯이 무엇을 연속으로 주고받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봉홧불에 김을 구워 먹는다
봉홧불에 김을 구워서 먹는다는 뜻으로, 일을 무성의하게 닥치는 대로 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봉홧불에 떡 구워 먹기
봉홧불에 떡을 구워서 먹는다는 뜻으로, 일을 무성의하게 닥치는 대로 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봉홧불에 산적 굽기
봉홧불에 산적을 굽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무성의하게 닥치는 대로 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봉황에 닭을 비교한다
잘난 사람에다 못난 사람을 비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과 삼 년에 말라 죽는다
애를 태우고 고생하며 오래 지내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귀빈천이 물레바퀴 돌듯
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수를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늘 좋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가 있다는 말로, 세상사는 늘 돌고 돈다는 말.
부끄러울 때는 두덜거려도 낫다
부끄러워 얼굴을 들지 못하게 될 때는 하다못해 못마땅한 듯이 두덜거리면 부끄러움을 좀 덜 수 있다는 뜻으로, 졸렬한 수단이나마 얼마간 창피를 모면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등가리 안 옆 죄듯
무슨 일을 저질러 놓고 마음이 놓이지 아니하여 안절부절못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뚜막 농사를 잘해야 낟알이 흔해진다
부엌살림을 야무지게 하고 낟알을 절약하여야 식량이 여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뚜막에 개를 올려놓은 듯
깨끗하고 단정하여야 할 부뚜막에 어지럽게 돌아다니는 개를 올려놓은 듯하다는 뜻으로, 어떤 자리에 나타난 인물이 염치없이 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뚜막에 앉아 굶어 죽겠다
밥이 있는 부뚜막에 앉아서도 먹지 못하고 굶어서 죽겠다는 뜻으로, 수완이 없고 몹시 게으른 사람을 비꼬는 말.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
가까운 부뚜막에 있는 소금도 넣지 아니하면 음식이 짠맛이 날 수 없다는 뜻으로, 아무리 좋은 조건이 마련되었거나 손쉬운 일이라도 힘을 들이어 이용하거나 하지 아니하면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뚜막의 약바리
밖에 나가서는 그렇지 못하면서 집 안에서만 약삭빠르게 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뚜막이 떨어지면 흙 땜을 하지만 사람 못난 것은 고치기 힘들다
물건이 못 쓰게 된 것은 고치면 되지만 사람의 품성은 고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러진 매 날개죽지
타격을 받아 더는 추스를 수 없게 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러진 송곳
가장 요긴한 부분이 못 쓰게 되어 쓸모없게 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러진 칼자루에 옻칠하기
부러져서 쓸모없이 된 칼자루에 옻칠을 한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일에 노력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레풀로 일월을 붙인다
부레풀을 가지고 해와 달을 붙인다는 뜻으로, 못난 소리를 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부르기 좋은 개똥쇠
부르기 좋아서 자꾸 개똥쇠 개똥쇠 하고 부르며 찾느냐는 뜻으로, 반갑지도 아니한 사람이 시끄럽게 자기를 자주 찾는 경우를 비꼬는 말.
부른 배 고픈 건 더 답답하다
아이를 밴 여자는 남 보기에 배부른 것 같으므로 실지 배가 고파도 아무도 그 사정을 몰라주어 답답하다는 뜻으로, 속사정을 몰라주어 매우 답답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름이 크면 대답도 크다
큰 소리로 부르면 자연히 대답도 큰 소리로 하게 된다는 뜻으로, 서로 상응함을 이르는 말.
부모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부모의 말을 잘 듣고 순종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
부모 명 잘 받드는 사람이 나라도 잘 받든다
부모를 위하고 가족과 고향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 나라에도 충성을 할 수 있다는 말.
부모 배속에는 부처가 들어 있고 자식 배속에는 범이 들어 있다
‘부모 속에는 부처가 들어 있고 자식 속에는 앙칼이 들어 있다’의 북한 속담.
부모 상고에는 먼 산이 안 보이더니 자식이 죽으니 앞뒤가 다 안 보인다
부모가 돌아가셨을 때보다도 자식이 죽었을 때에 슬픔이 더 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모가 반팔자
어떤 부모에게서 태어나느냐 하는 것이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모가 온효자 되어야 자식이 반효자
부모 성행(性行)이 좋아야 자식도 착하다는 말.
부모가 자식을 겉 낳았지 속 낳았나
부모는 자식의 육체를 낳은 것이지 그의 사상이나 속마음을 낳은 것은 아니라는 뜻으로, 자기의 자식이라도 그 속에 품은 생각은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