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으로 시작하는 속담 897개
비 오거든 산소모종을 내어라
못난 짓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부모의 산소를 비 오는 날 모종하듯 다른 곳으로 옮겨 앞으로는 조상의 산소를 잘못 써서 못난 자식이 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핀잔하는 말.
비 오기 전에 집이다
비 오기 전에 집에 와 있다는 뜻으로, 미리 마련하거나 갖추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 오는 것은 밥 짓는 부엌에서 먼저 안다
비가 오려고 기압이 낮아지면 아궁이에 불이 잘 안 붙으므로 부엌의 아낙네들이 비 오는 것을 먼저 알게 된다는 말.
비 오는 것은 십 리마다 다르고 바람세는 백 리마다 다르다
비는 가까운 거리에서도 내리는 정도가 같지 않으며, 바람은 비교적 먼 거리까지도 한 모양으로 분다는 말.
비 오는 날 나막신 찾듯
몹시 아쉬워서 찾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 오는 날 낚시질하기
많은 날을 두고 구태여 비 오는 날을 잡아 궁상스럽게 낚시질을 한다는 뜻으로, 때를 잘 선택하지 못하고 일을 벌여 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 오는 날 삽살개 헤매듯
쓸데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 오는 날 소꼬리 같다
몹시 귀찮게 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 오는 날 수탉 같다
비 맞은 수탉의 초라한 모양과 같다는 뜻으로, 기세가 도도하던 존재가 풀이 죽어 볼품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 오는 날 장독 덮었다
비 오는 날 먼저 해야 할 일 중에 하나는 장독을 덮는 일인데 그것을 했다고 자랑한다는 뜻으로, 당연히 할 일을 하고 유세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비 오는 날 장독 열기
당치 않은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비에 젖어 질척거리던 흙도 마르면서 단단하게 굳어진다는 뜻으로, 어떤 시련을 겪은 뒤에 더 강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 틈으로 빠져나가겠다
행동이나 동작이 매우 민첩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가 오면 모종하듯 조상의 무덤을 이장해라
못난 짓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부모의 산소를 비 오는 날 모종하듯 다른 곳으로 옮겨 앞으로는 조상의 산소를 잘못 써서 못난 자식이 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핀잔하는 말.
비는 놈한테 져야 한다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하는 사람은 용서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는 데는 무쇠도 녹는다
자기의 잘못을 잘 변명하고 사과하면 아무리 완고한 사람이라도 용서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는 장수 목 벨 수 없다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하면 용서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단 대단 곱다 해도 말같이 고운 것 없다
말이라는 것은 사람의 마음씨에 따라서 얼마든지 남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단 보자기에 개똥
겉모양은 그럴듯하게 번드르르하나 내용은 흉하거나 추잡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단 올이 춤을 추니 베올도 춤을 춘다
자기는 도저히 할 만한 처지가 아닌데도 남이 하는 짓을 덩달아 흉내 내다가 웃음거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단 우에 꽃
‘밥 위에 떡’의 북한 속담.
비단 한 필을 하루에 짜려 말고 한 식구를 줄여라
수입을 늘리려고 무리하게 일하는 것보다 꼭 필요한 사람 외에는 두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낫다는 뜻으로, 지출을 줄이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현명한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단보에 개똥
겉모양은 그럴듯하게 번드르르하나 내용은 흉하거나 추잡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단에 수결이라
광채가 있고 모양도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단옷 속에 눈물이 괸다
겉으로 잘사는 것 같지만 이면에 눈물겨운 괴로움이 있음을 이르는 말.
비단옷 입고 고향 간다
뜻을 품고 고향을 떠났던 사람이 크게 성공하여 의기양양하게 고향으로 돌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단옷 입고 밤길 가기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걸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생색이 나지 않는 공연한 일에 애쓰고도 보람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단이 한 끼라
호화롭게 살다가도 구차하게 되면 아무리 귀중한 것도 밥 한 끼와 바꾸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둘기 마음은 콩밭에 있다
자기에게 이득이 있거나 자기가 흥미를 가지는 것에 대하여서만 관심을 갖고 정신을 파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둘기는 몸은 밖에 있어도 마음은 콩밭에 가 있다
먹을 것에만 정신이 팔려 온전히 다른 볼일을 보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