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으로 시작하는 속담 1,355개
세 살 적부터 무당질을 하여도 목두기 귀신은 못 보았다
오랫동안 여러 사람을 겪어 보았으나 그 같은 사람이나 일은 처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 살에 도리질한다
도리질은 돌 전에 하는 것인데 세 살이 되어서야 겨우 도리질을 한다는 뜻으로, 나이에 비하여 사람됨이 성숙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 좋아 인심 얻어라
형편이 좋을 때에 좋은 일을 많이 해서 인심을 얻어 두어야 한다는 말.
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
세 치밖에 안 되는 짧은 혀라도 잘못 놀리면 사람이 죽게 되는 수가 있다는 뜻으로, 말을 함부로 하여서는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끼 굶으면 군자가 없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하게 되면 못하는 짓이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끼 굶으면 쌀 가지고 오는 놈 있다
사람이 양식이 떨어져 굶어 죽게 되면 도와주는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아무리 어렵게 지내더라도 여간하여서는 굶어 죽지는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끼 굶은 시어머니 상판 같다
보기 흉할 정도로 몹시 찌푸린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난 장사 말랬다
장사를 하되 잘 팔린다고 하여 마구 팔면 이익은 없고 도리어 손해만 생기기 쉽다는 말.
세모시 키우는 사람하고 자식 키우는 놈은 막말을 못 한다
세모시를 키우는 일과 자식을 키우는 일은 뜻대로 되지 않으니 막말을 하여서는 안 된다는 말.
세물전 영감이다
아는 것이 매우 많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벌쌀에 뉘 섞이듯
‘쌀에 뉘 (섞이듯)’의 북한 속담.
세상모르고 약은 것이 세상 넓은 못난이만 못하다
아무리 약아도 보고 들은 것이 별로 없는 사람은 보고 들은 것이 많은 못난이를 이길 수 없다는 뜻으로, 많이 보고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
세상에 뜸부기가 한 마리뿐인가
어떤 물건을 제 혼자만 가지고 있는 듯이 뽐내는 것을 비꼬는 말.
세상에서 원형이정이 제일이라
세상을 잘 살려면 무엇보다도 사물의 근본 이치에 따라 행하여야 한다는 말.
세상은 각박해도 인정은 후덥다
세상이 아무리 모질고 사나워도 사람들 사이의 인정은 두터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상은 넓고도 좁다
처음에는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이리저리 따지고 보면 서로 알 만한 처지인 경우를 이르는 말.
세상이 야박하면 인심도 이지러진다
살아 나가기가 힘들게 되면 자연히 사람들의 착한 마음도 이지러지기 쉽다는 말.
세상인심이 감기 고뿔도 남 주기 싫어한다
인심이 나빠 무엇이든 남에게 주기를 싫어하다 보니 자기에게 해로운 감기조차 남에게 주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세상의 인심이 몹시 박하고 인색하다는 말.
세세한 도장에 범이 든다
너무 세세하고 까다롭게 구는 집에 오히려 큰 잘못이 생기기 쉽다는 말.
세우 찧는 절구에도 손 들어갈 때 있다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월에 속아 산다
사람이란 현재 살아가는 것이 변변하지 못하여도 앞으로는 나아지겠거니 하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말.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무슨 일을 하든지 시간을 아껴서 부지런히 힘써야지 꾸물거리다가는 하여야 할 일을 못 하고 만다는 말.
세월이 가는지 오는지도 모른다
매우 무사태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월이 약
아무리 가슴 아프고 속에 맺혔던 일도 시간이 흐르고 나면 자연히 잊게 된다는 말.
세월이 있을 것 같지 않다
언제 끝날지 짐작이 가지 아니할 정도로 일이 더디게 진행된다는 말.
세전 토끼
태어나서 첫 번째 설을 쇠기 전의 어린 토끼는 늘 같은 길로만 다닌다는 뜻으로, 융통성이 전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코짚신에는 제날이 좋다
짚신의 씨가 짚이면 날도 짚이 좋다는 뜻으로, 무엇이든지 분수에 알맞은 것이 가장 좋다는 말. 특히 분수에 맞는 배필을 구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센 개 꼬리 시궁창에 삼 년 묻었다 보아도 센 개 꼬리다
본바탕이 좋지 아니한 것은 어떻게 하여도 그 본질이 좋아지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센 말 볼기짝 같다
얼굴이 희고 키가 헌칠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셈 센 아버지가 참는다
사물을 분별하는 슬기가 더 많은 아버지가 어리석은 자식의 말에 참는다는 뜻으로, 사리를 모르고 떠드는 사람에게 점잖은 이가 도리어 참는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