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으로 시작하는 속담 1,355개
송곳니가 방석니가 된다
뾰족한 송곳니가 납작하게 닳도록 이를 몹시 간다는 뜻으로, 몹시 원통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곳니를 가진 호랑이는 뿔이 없다
모든 것을 다 갖출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곳도 끝부터 들어간다
모든 일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곳으로 매운 재 끌어내듯
재가 긁어지지 않는 송곳으로 재를 긁어내려 한다는 뜻으로, 알맞은 수단과 도구를 쓰지 않아 공연히 헛수고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도 계원
낮은 지위나 작은 세력을 믿고 남을 멸시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선 시대 중신인 한명회가 송도에서 벼슬을 할 때 동료들이 친목계를 맺으면서 한명회는 미천하다고 계원으로 받아 주지 않았는데 그 뒤 한명회가 출세를 하여 높은 지위에 오르자 동료들이 크게 후회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송도 말년의 불가사리라
고려 말에 불가사리라는 괴물이 나타나 못된 짓을 많이 하였으나 죽이지 못하였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몹시 무지하고 못된 짓을 하는 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도 부담짝
송도 장사꾼의 부담짝이라는 뜻으로, 남이 모를 값진 물건이 가득 들어 있는 짐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도 오이 장수
이익을 더 많이 보려다가 그만 기회를 놓쳐 헛수고만 하고 오히려 낭패를 보게 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도의 오이 장수가 시세에 따라 서울과 의주를 돌았으나, 가는 곳마다 시세가 떨어져 개성에 되돌아왔을 때에는 오이가 곯고 썩어 쓸모가 없어졌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송도가 망하려니까 불가사리가 나왔다
어떤 좋지 못한 일이 생기기 전에 불길한 징조가 나타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려가 망하게 되었을 때 송도에 불가사리가 나타나서 못된 장난질을 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송도가 터가 글러서 망하였느냐
집터나 묏자리를 가지고 탓하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송사는 졌어도 재판은 잘하더라
다투다가 비록 지기는 했으나 판결이 공평하여 조금도 억울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송사리 한 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
조그마한 송사리 한 마리가 까불며 바닥의 흙을 휘저어 강물을 흐리게 만든다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존재의 부정적인 행위가 온 집단에 나쁜 영향을 끼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아지 못된 것은 엉덩이에 뿔 난다
되지못한 것이 엇나가는 짓만 한다는 말.
송아지 천자 가르치듯
미련하고 아둔하여 알아듣지도 못하고 들으려 하지도 않는 사람을 억지로 애써 가르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아지 팔러 가는 날 아침에 송아지 엉치에서 뿔이 난다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에 공교롭게도 난데없이 장애가 생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장 때리고 살인났다
이미 죽은 송장을 때리고 사람 죽였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는 뜻으로, 섣불리 관계하였다가 억울하게 화를 당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송장 먹은 까마귀 소리
매우 질이 나쁜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못된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장 빼놓고 장사 지낸다
사람이 어리석어 가장 중요한 것을 잊거나 잃어버리고 일에 임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죽의 절개는 엄동설한에야 안다
사람의 절개가 변함없이 깨끗하고 굳센가는 여느 때에는 잘 알 수 없고 어렵고 힘든 때에라야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진 덩이가 불붙듯 한다
성질이 매우 조급하여 어떤 일을 당할 때 급히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충이가 갈밭에 내려왔다
솔잎을 먹고 사는 송충이가 난데없이 먹을 것을 찾아 갈밭에 내려온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
솔잎만 먹고 사는 송충이가 갈잎을 먹게 되면 땅에 떨어져 죽게 된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짓을 하다가는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
자기 분수에 맞게 처신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파장 웃머리
이름난 우시장인 송파장에 나온 소 가운데서 제일 나이 먹은 늙은 소라는 뜻으로, 나이 적은 사람이 연장자인 체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송편으로 목을 따 죽지
칼도 아닌 송편으로 목을 딸 노릇이라는 뜻으로, 어처구니없는 일로 몹시 억울하고 원통함을 이르는 말.
송편을 뒤집어 팥떡이라고 하랴
이치에 맞지 않게 억지를 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솥 떼어 놓고 삼 년
솥까지 떼어 놓고 이사 갈 준비를 한 지 삼 년이나 되었다는 뜻으로, 오랫동안 결정을 못 짓고 망설여 질질 끄는 모양을 이르는 말.
솥 속의 콩도 쪄야 익지
솥 속에 넣은 콩도 불을 때서 찌거나 끓여야 익는 법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유리한 조건에 있다 할지라도 힘써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솥 씻어 놓고 기다리기
아무것이나 넣기만 하면 곧 끓일 수 있게 솥을 깨끗이 씻어 놓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고 기다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솥 안에 든 고기
이제 불만 때면 죽을 운명에 처한 솥 안의 고기와 같은 신세라는 뜻으로, 결과가 이미 뚜렷해진 경우를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