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으로 시작하는 속담 334개
참새가 황새의 뜻을 모른다
평범한 사람은 속이 깊은 사람의 뜻을 짐작할 수 없다는 말.
참새고기를 먹었나
‘참새를 볶아 먹었나’의 북한 속담.
참새고기를 먹으면 까불고 닭의 발목을 먹으면 버르집는다
참새고기를 먹으면 참새같이 까불게 되고 닭의 발목을 먹으면 닭과 같이 헤집는 버릇이 생김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참새는 굴레 씌울 수 없지만 호랑이는 길들일 수 있다
뚝심으로 지혜를 이길 수는 없지만 지혜로는 뚝심을 이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참새도 땅이 없으면 못 산다
사람에게 땅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참새를 까먹었다
말이 빠르고 몹시 재잘거리기를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참새를 볶아 먹었나
말이 빠르고 몹시 재잘거리기를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참새에 방아간
늘 바라던 것을 만났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참외도 까마귀 파먹은 것이 다르다
까마귀가 잘 익은 참외만 골라서 파먹는다는 뜻으로, 남이 좋다고 욕심을 내는 것은 역시 좋은 것이 틀림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참외를 버리고 호박을 먹는다
알뜰한 아내를 버리고 둔하고 못생긴 첩을 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참외밭에 든 녀석
몰래 남의 참외 밭에 들어 익은 참외를 따겠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녀석이라는 뜻으로, 몹시 날뛰고 덤비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참외밭에 들어선 장님
필요한 것을 앞에 놓고도 무엇이 무엇인지를 가리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어떤 경우에도 끝까지 참으면 무슨 일이든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말.
참을 인 자를 붙이고 다니랬다
어떤 경우에도 끝까지 참으면 무슨 일이든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말.
찹쌀로 찰떡을 친대도 곧이듣지 않는다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듣지 않는다’의 북한 속담.
찻집 출입 삼 년에 남의 얼굴 볼 줄만 안다
사람들이 모여 한담(閑談)하는 찻집 같은 곳에 다니는 것은 아무리 공력을 들였다 하더라도 남의 눈치 살피는 것밖에는 배우는 것이 없다는 말.
창공에 뜬 백구
손에 잡히지 아니하여서 실속 없고 소용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창애에 치인 쥐 눈
툭 불거져 보기에 흉측하게 생긴 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창호지 한 날은 덥고 이불 꾸민 날은 춥다
창호지를 새로 바르면 바람구멍이 막혀 방이 즉시 더워지지만 새로 꾸민 이불은 자리가 잡힌 이불보다 따뜻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채반이 용수가 되게 우긴다
사리에 맞지 아니하는 의견을 끝까지 주장하는 경우를 비꼬아 이르는 말.
채비 사흘에 용천관 다 지나겠다
준비만 하다가 정작 해야 할 일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책개비 열두 개
갈래가 많고 변덕이 심하여 매우 복잡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책력 보아 가며 밥 먹는다
매일 밥을 먹을 수가 없어 책력을 보아 가며 좋은 날만을 택하여 밥을 먹는다는 뜻으로, 가난하여 끼니를 자주 거른다는 말.
책을 떠난 식자란 있을 수 없다
지식을 넓혀 나가는 데에 책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챈 발에 곱챈다
불행이나 곤란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 또 어려움을 당한다는 말.
처남의 댁네 병 보듯
처남의 아내가 앓는 병에 대하여 가슴 아파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뜻으로, 일을 진심으로 하지 않고 건성건성으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처삼촌 뫼에 벌초하듯
일에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고 마지못하여 건성으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처서 밑에는 까마귀 대가리가 벗어진다
처서 무렵의 마지막 더위는 까마귀의 대가리가 타서 벗겨질 만큼 매우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처서에 장벼 패듯
무엇이 한꺼번에 성하거나 사방에서 요란히 나타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다가 술이 술을 마시게 되고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마신다
술을 몸에 맞게 먹으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