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으로 시작하는 속담 334개
처음이 나쁘면 끝도 나쁘다
시작이 좋아야 결과도 좋음을 이르는 말.
척 그러면 울 너머 호박 떨어지는 줄 알아라
눈치와 짐작이 빨라야 한다는 말.
척수 보아 옷 짓는다
앞뒤를 잘 살펴보고 빈틈없게 계획을 세운 다음 격에 맞도록 일을 처리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척하면 무른 감 떨어지는 소리라
걸핏하면 다 익은 무른 감이 떨어져서 횡재를 한 이야기를 한다는 뜻으로, 아무런 대가도 없이 횡재를 한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를 비꼬는 말.
천 길 땅속에서 하늘을 본다
먼 데서 일어난 일을 용케 알아맞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 길 물속은 건너 보아야 알고 한 길 사람 속은 지내보아야 안다
사람의 마음이란 겉으로 언뜻 보아서는 알 수 없으며 함께 오랫동안 지내보아야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천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사람의 속마음을 알기란 매우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 냥 만 냥 판
‘놀음놀이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 냥 부담에 갓모 못 칠까
천 냥이나 되는 부담금을 주면서 하찮은 갓모를 치지 못할 리가 없다는 뜻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며 과히 사리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말.
천 냥 빚도 말로 갚는다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
천 냥 시주 말고 애매한 소리 마라
천 냥이나 되는 많은 돈을 내어놓는 것보다 애매한 소리를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뜻으로, 쓸데없이 괜한 말로 남을 모함하지 말라는 말.
천 냥 잃고 조리 겯기
한때 흥성거리다가 재물을 다 팔아먹고 가련한 처지가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 냥 지나 천한 냥 지나 먹고나 보자
이왕 크게 빚을 진 형편이니, 뒷일이야 어찌 되든 먹고나 보자는 말.
천 냥에 활인 있고 한 푼에 살인이 있다
금전 관계란 적은 액수로도 사람들의 사이가 나빠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 냥짜리 서 푼도 본다
물건값은 보기에 달렸다는 말.
천 년 가는 소 없고 만 년 가는 여울이 없다
모든 사물과 현상은 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 리 길도 십 리
그리운 사람을 만나러 갈 때에는 먼 거리도 아주 가깝게 느껴진다는 말.
천 리 길도 첫 걸음으로 시작된다
모든 일에는 다 시작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무슨 일이나 그 일의 시작이 중요하다는 말.
천 리 길도 한 걸음씩 걸어서 가 닿는다
아무리 큰 일도 처음에는 작은 일부터 시작되며 그것이 쌓여서 큰 성과를 이루게 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 리 길에 신들메를 맨 격
어렵고 힘든 일이나 원대한 일을 하게 될 때, 이제 첫출발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 리 길에는 눈섭도 짐이 된다
먼 길을 갈 때는 될수록 간편하게 차려야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 리 길을 찾아와서 문턱 넘어 죽는다
오랫동안 고생하며 추진하여 오던 일이 성공을 눈앞에 놓고 덜컥 잘못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 리 타향 고인 만나 반가워서 즐거운 일
이를 데 없이 몹시 기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 리 타향에 고인 만난 듯
‘천 리 타향 고인 만나 반가워서 즐거운 일’의 북한 속담.
천 리도 지척이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정이 깊으면 가깝게 느껴지고 사귀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 마리 참새가 한 마리 봉만 못하다
좋지 못한 것이 아무리 많더라도 훌륭한 것 하나보다 쓸모가 없다는 말.
천 인이 찢으면 천금이 녹고 만 인이 찢으면 만금이 녹는다
수많은 사람이 달라붙어 뜯어먹으면 아무리 많은 밑천이라도 바닥이 나고 만다는 뜻으로, 쓰는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비용도 많이 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금사랑은 없어도 일사랑은 있다
천금으로 남의 사랑을 억지로 살 수는 없지만 일을 잘하면 남의 사랑을 받게 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둥 번개 할 때 천하 사람이 한맘 한뜻
모든 사람이 겪는 천변이나 위험 속에서는 마음이 하나가 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