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으로 시작하는 속담 334개
촌놈 관청에 끌려온 것 같다
번화한 곳에 가거나 경험이 없는 일을 당하여 당황하고 어리둥절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촌놈 성이 김가 아니면 이가라
김씨와 이씨가 아주 흔하다는 말.
촌놈 엿가락 빼듯
어떤 일을 빨리 승낙하지 아니하고 미루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촌놈에 관장 들었다
촌사람 가운데서 훌륭한 사람이 나왔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촌놈은 똥배 부른 것만 친다
질보다 양만 많으면 만족해함을 비꼬는 말.
촌놈은 밥그릇 높은 것만 친다
질보다 양만 많으면 만족해함을 비꼬는 말.
촌닭 관청에 간 것 같다
번화한 곳에 가거나 경험이 없는 일을 당하여 당황하고 어리둥절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촌닭 관청에 잡아다 놓은 것 같다
번화한 곳에 가거나 경험이 없는 일을 당하여 당황하고 어리둥절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촌닭이 관청 닭 눈 빼 먹는다
겉으로는 어수룩해 보이는 사람이 실제로는 약삭빠르고 수완이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촌령감은 망건만 쓰면 어디 가느냐고 묻는다
어지간해서 옷을 차려입지 아니하는 촌사람이 망건만 써도 어디 나들이 가는 줄로 알고 묻는다는 말.
촌부자는 일부자
시골에서 부자라고 하는 것은 제힘으로 일해서 남보다 좀 넉넉히 먹고 사는 사람이라는 말.
총 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총이 몽둥이만 못하다
아무리 훌륭한 물건이라도 그것을 다룰 줄 모르면 하찮고 거추장스러운 물건밖에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총 쏠 줄 모르는 사람은 총타발만 하다
일할 줄 모르는 사람이 객관적인 조건만 탓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총명이 둔필만 못하다
아무리 기억력이 좋더라도 못난 글씨일망정 그때그때 적어 두는 것만 못하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틀림없이 하려면 적어 두는 것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총총들이 반병이라
워낙 병이 작아서 가득 들어도 큰 병의 반밖에 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도량이 적은 사람을 이르는 말.
최 생원의 신주 마르듯
최가 성을 가졌던 사람이 매우 인색하여 제사를 잘 지내지 않았다는 데서, 인색한 사람을 만나 아무것도 얻어먹지 못하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최동학의 기별 보듯
예전에, 최동학(崔東學)이라는 사람이 지체는 높았지만 무식하였는데 관가에서 보낸 글을 받고 읽는 체하면서 그 글을 가져온 사람에게 “오늘 관가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가?”라고 물었다는 데서, 뜻도 모르면서 글을 읽는 체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추녀 물은 항상 제자리에 떨어진다
늘 정하여진 자리에 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추녀 물이 돌에 구멍을 뚫는다
비록 약하고 작은 힘이라도 꾸준히 오래 작용하면 큰 결과를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추어주면 엉뎅이 나가는 줄 모른다
잘한다고 추어주니 남부끄러운 일이 생기는지 어떤지도 모르고 흥이 나서 미친 듯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비꼬는 말.
추우면 다가들고 더우면 물러선다
옳고 그름이나 신의를 돌보지 않고 자기의 이익만 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추운 소한은 있어도 추운 대한은 없다
글자 뜻으로만 보면 대한이 소한보다 추워야 할 것이나 사실은 소한 무렵이 더 추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춘포 창옷 단벌 호사
춘포로 지은 옷 한 벌밖에 없어 입고 나가면 늘 호사한 것같이 보이나, 실상은 그것 하나밖에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춘풍으로 남을 대하고 추풍으로 나를 대하라
남에게는 부드럽게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대하라는 말.
춘향이 집 가리키기
집이 어디냐고 묻는 이 도령의 질문에 춘향이가 대답한 사설이 까다롭고 복잡했다는 데서, 집을 찾아가는 길이 복잡한 경우를 이르는 말.
춘향이가 인도환생을 했나
춘향이가 인간 세상에 다시 태어났느냐는 뜻으로, 마음씨 아름답고 정조가 굳은 여자를 이르는 말.
춘향이네 집 가는 길 같다
이 도령이 남의 눈을 피해서 골목길로 춘향이네를 찾아가는 길과 같다는 뜻으로, 길이 꼬불꼬불하고 매우 복잡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춤추고 싶은 둘째 동서 맏동서보고 춤추라 한다
제가 춤을 추고 싶다는 말은 못하고 그 동서에게 권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자기가 하고 싶어서 남에게 권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춥기는 삼청 냉돌이라
예전에 대궐 안의 금군 삼청에서는 불을 잘 때지 아니하여 항상 매우 추웠다는 데서, 방이 매우 차고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춥지 않은 소한 없고 추운 대한 없다
글자 뜻으로만 보면 대한이 소한보다 추워야 할 것이나 사실은 소한 무렵이 더 추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