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으로 시작하는 속담 114개
큰 소 잃고 송아지도 잃고
크고 작게 이중으로 손해를 입었다는 말.
큰 소 큰 소 하며 꼴 아니 준다
말로는 큰 소가 중하다고 하면서 꼴은 작은 소만 준다는 뜻으로, 먹을 것을 아이들에게만 주고 어른들은 잘 돌보지 아니한다는 말.
큰 소가 나가면 작은 소가 큰 소 노릇 한다
윗사람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그 일을 대신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 쌀독 열어 놓고 손님 대접한다
아주 후하게 인심을 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 집 무너지는 데 기둥 하나도 버티지 못한다
큰 것이 망하거나 무너질 때에는 작은 힘으로 막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 집이 기울어도 삼 년 간다
본래 부자이던 사람은 망했다 하더라도 얼마 동안은 그럭저럭 살아 나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 호박은 얻어먹고 작은 후추알은 사 먹는다
물건의 가치는 크고 작은 것으로 정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무당이 있으면 작은 무당은 춤을 안 춘다
기술이 나은 사람 앞에서는 기술이 못한 사람이 앞에 나서기를 꺼려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물에 큰 고기 논다
활동 무대가 커야 통이 큰 사람도 모이고 클 수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북에서 큰 소리 난다
크고 훌륭한 데서라야 무엇이나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상 받은 새서방
갑자기 좋은 일이 생겨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어미 날 지내는 데 작은어미 떡 먹듯
본처의 제사를 지내는 데 후처는 좋아라고 떡을 먹는다는 뜻으로, 남이 불행한 일을 당하였는데 그 기회를 타서 자기의 이익만을 도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일 치른 집에 저녁거리 있고 큰굿 한 집에 저녁거리 없다
굿을 하는 데는 재물이 많이 들 뿐 아니라 무당이 모조리 가져간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일이면 작은 일로 두 번 치러라
어렵고 힘든 일은 한 번에 하는 것보다 조금씩 나누어서 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집 잔치에 작은집 돼지 잡는다
남에게 매여 지내는 탓으로 아무 이해관계도 없는 일에 억울하게 희생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키 크고 묽지 않은 놈 없다
키 큰 사람의 행동은 야무지지 못하고 싱겁다는 말.
키 크고 속 없다
허우대는 큰데 내용이 없거나 하는 짓이 실속 없다는 뜻으로, 키가 큰 데 비하여 생각이나 행동이 허술함을 이르는 말.
키 크고 싱겁지 않은 사람 없다
키 큰 사람의 행동은 야무지지 못하고 싱겁다는 말.
키 크면 속이 없고 키 작으면 자발없다
키 큰 사람은 실없고 싱거우며 키 작은 사람은 참을성이 없고 까분다는 말.
키 큰 놈의 집에서 내려 먹을 것 없다
높은 곳에 놓인 물건을 잘 내릴 수 있는 키 큰 사람의 집에 내려서 먹을 만한 것이 없다는 뜻으로, 남과 다른 유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써먹을 형편이 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키 큰 암소 똥 누듯
일을 쉽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키가 작다고 세 살 난 애기보다 더 작을가
무엇을 아무리 작거나 보잘것없다고 비난하여도 일정한 한도는 갖추고 있는 법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키가 크다고 하늘의 별 딸가
너무도 자신을 과신하여 허황된 꿈을 꾸거나, 남을 지나치게 추어올리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키는 작아도 담은 크다
키는 작지만 용감한 사람을 추어올리거나 칭찬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