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으로 시작하는 속담 110개
포선 뒤에서 엿 먹는 것 같다
겉으로는 점잖고 얌전한 체하면서 남이 보지 않는 데서는 좋지 않은 행동을 하는 경우에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포수 집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듯
큰 세력을 등에 업고 주제넘게 행동함을 비꼬는 말.
포수 집 개는 호랑이가 물어 가야 말이 없다
자신이 저지른 일로 화를 당하여야 남에게 트집을 잡지 못한다는 말.
포천 소 까닭이란다
남의 물음에 어물어물 얼버무리며 슬쩍 넘어가는 경우를 이르는 말. 조선 고종 때 포천 출신의 최익현이 빈번히 상소를 올려 정사(政事)가 변경되는 일이 많았었는데 사람들이 어떠한 까닭에 변경되었는가를 물으면 포천에서 올린 상소 때문이라고 대답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폭풍 전야의 바다는 고요하다
‘폭풍 전의 고요’의 북한 속담.
폭풍 전의 고요
무슨 변이 터지기 전에 잠깐 동안 고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푸둥지도 안 난 것이 날려고 한다
쉽고 작은 일도 해낼 수 없으면서 어렵고 큰일을 하려고 나섬을 이르는 말.
푸른 소에 돌 던지듯
깊어서 푸르게 보이는 소(沼)에 돌을 던져 봐야 아무 흔적도 남지 않는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행동으로 아무런 이익도 없이 공연한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푸른 하늘에 별 박히듯
어떤 물건이 빼곡히 박히거나 좍 깔린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푸석돌에 불 난다
불이 날 리가 없는 푸석돌에 불이 난다는 뜻으로, 노력과 수단이 뛰어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푸성귀는 떡잎부터 알고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안다
잘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푸주간에 수캐 끓이듯
무엇을 얻어먹으려고 모여들어 군침을 흘리거나 으르렁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푸줏간에 들어가는 소 걸음
벌벌 떨며 무서워하거나 마음에 내키지 아니하는 것을 억지로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풀 끝에 앉은 새 몸이라
매우 불안한 처지에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풀 끝의 이슬
인생이 풀 끝의 이슬처럼 덧없고 허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풀 먹은 개 나무라듯
몹시 심하게 나무라거나 탓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듯
풀 방구리에 쥐가 부지런히 드나든다는 뜻으로, 매우 자주 드나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풀 베기 싫어하는 놈이 단 수만 센다
일하기는 싫어하면서 그 성과만을 바람을 비꼬는 말.
풀 쑤어 개 좋은 일 하다
애써 한 일을 남에게 빼앗기거나, 엉뚱한 사람에게 이로운 일을 한 결과가 되었음을 이르는 말.
풀과 고기를 바꾸다
풀과 같이 자연계에서 저절로 난 것으로 가축을 길러서 고기를 얻음을 이르는 말.
풀솜에 싸 길렀다
몸이 몹시 허약하거나 힘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풀을 베면 뿌리를 없이하라
무슨 일이든 하려면 철저히 하여야 한다는 말.
풀자루가 주저앉듯
아무런 맥을 추지 못하고 소르르 주저앉거나 고꾸라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품 안에 있어야 자식이라
자식이 어렸을 때는 부모의 뜻을 따르지만 자라서는 제 뜻대로 행동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품 안의 자식
자식이 어렸을 때는 부모의 뜻을 따르지만 자라서는 제 뜻대로 행동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품마다 사랑이 있다
새 애인을 만나면 또 다른 사랑이 생긴다는 말.
풍년 개 팔자
하는 일 없이 놀고먹는 편한 팔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풍년 두부 같다
보기 좋게 살이 찐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풍년거지 더 섧다
남은 다 잘사는데 자기만 어렵게 지냄이 더 서럽다는 뜻으로, 남들은 다 흔하게 하는 일에 자기만 빠지게 될 때 이르는 말.
풍년거지 쪽박 깨뜨린 형상
서러운 가운데 다시 서러운 일이 겹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