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전체 9,293개
바람 앞의 등불
언제 꺼질지 모르는 바람 앞의 등불이란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결에 날려 왔나 떼구름에 싸여 왔나
기다리던 것이 뜻밖에 나타났을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도 올바람이 낫다
다 같은 바람이라 하여도 일찍 부는 바람이 그래도 덜 차고 피해도 적다는 뜻으로, 이왕 겪어야 할 바에는 아무리 어렵고 괴롭더라도 남보다 먼저 겪는 것이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도 지난 바람이 낫다
사람은 무엇이나 과거의 것을 더 좋게 여긴다는 말.
바람도 타향에서 맞는 바람이 더 차고 시리다
같은 고생도 제집에서 겪는 것보다는 객지에서 겪는 것이 더 힘겹고 괴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받이에 선 촛불
언제 꺼질지 모르는 바람 앞의 촛불이란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벽에 돌 붙나 보지
바람벽에 돌을 붙이려 하여도 붙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되지도 아니할 일이거나 오래 견디어 나가지 못할 일이면 아예 하지도 말라는 말.
바람벽에도 귀가 있다
바람벽에도 듣는 귀가 있어서 몰래 한 말도 다 알게 된다는 뜻으로, 어떤 환경에서나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조심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세가 좋아야 돛을 단다
바람이 꽤 기세 있게 불어야 돛을 단다는 뜻으로, 조건이 알맞아야 일을 벌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세에 맞추어 돛을 단다
일정한 신념과 주견이 없이 기회나 형편을 엿보다가 조건이 좋은 쪽을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양을 비꼬는 말.
바람은 불다 불다 그친다
바람이 불고 싶은 대로 실컷 불다가 마침내는 저절로 그친다는 뜻으로, 성이 나서 펄펄 뛰어도 가만두면 제풀에 사그라져 조용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람이 불어야 배가 가지
바람 타고 가는 돛배인 만큼 바람이 불어야 갈 수 있다는 뜻으로, 기회나 경우가 맞아야 일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른말 하는 사람 귀염 못 받는다
남의 잘못을 따지고 곧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모두들 꺼린다는 뜻으로, 남의 비위를 건드리는 말은 삼가라는 말.
바보는 약으로 못 고친다
날 때부터 못나고 어리석은 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말.
바쁘게 찧는 방아에도 손 놀 틈이 있다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쁘다고 물보리 가을할가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아직 채 익지 아니한 풋보리를 가을할 수는 없다는 뜻으로, 아직 성숙되지 않은 일을 이루어 보려고 몰아치지만 그렇게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쁜 살림에 늙는 줄 모른다
바쁘게 돌아가는 살림살이에 어느새 나이를 먹는지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일에 매달려 열중하면 세월 가는 줄을 모른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위 속에도 용수가 있다
굳은 바위 속에서도 비집고 돌아설 수 있는 틈이 있다는 뜻으로, 아무런 방도가 없는 것같이 보이는 경우라도 거기에는 반드시 어떤 해결책이 있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위도 힘을 합하면 뽑는다
제아무리 바위가 든든히 박혔더라도 힘을 합치면 능히 뽑을 수 있다는 뜻으로, 단결의 힘이 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위를 베개 삼고 가랑잎을 이불로 삼는다
바윗돌을 베개로 삼아 베고 가랑잎을 이불로 삼아서 덮고 잔다는 뜻으로, 고생스럽게 지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위를 차면 제 발부리만 아프다
자기 발로 바위를 차면 자기 발만 아프다는 뜻으로, 일시적인 흥분으로 일을 저질러 놓으면 자기만 손해 본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위에 달걀 부딪치기
대항해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위에 대못
바위에 대나무 못을 박으려 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승산이 없는 것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위에 머리 받기
대항해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지가랭이에서 비파 소리가 난다
어찌나 빠르게 걷는지 무릎을 꺾을 사이도 없이 마치 바짓가랑이에 비파 소리가 나는 것처럼 걷는다는 뜻으로, 매우 빨리 걷는 모양을 이르는 말.
바지가랭이에서 자개바람이 인다
어찌나 빠르게 걷는지 무릎을 꺾을 사이도 없이 마치 바짓가랑이에 자개바람이 일어난 것처럼 걷는다는 뜻으로, 매우 빨리 걷는 모양을 이르는 말.
바지랑대로 하늘 재기
빨랫줄을 받치는 바지랑대로 높은 하늘의 높이를 재려 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지저고리만 다닌다
사람의 몸뚱이는 없고 바지저고리만 걸어 다닌다는 뜻으로, 사람이 아무 속이 없고 맺힌 데가 없이 행동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퀴 떼운 달구지 신세
바퀴 없이는 굴러갈 수 없는 달구지에서 바퀴를 떼어 버렸다는 뜻으로, 있어야 할 것이 없어서 아무 쓸모없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바퀴 모르는 음식이 없다
바퀴라는 벌레는 용케도 음식 있는 곳을 찾아서 모여든다는 뜻으로, 제게 조금이라도 잇속이 있는 일이면 만사 제쳐 놓고 찾아다님을 비꼬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