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전체 9,293개
빌어먹어도 절하고 싶지 않다
아무리 궁핍하여도 비굴하게 남에게 아첨하거나 빌붙기는 싫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빗자루론 개도 안 때린다
빗자루로 사람을 때릴 때 말리면서 하는 말.
빚 물어 달라는 자식은 낳지도 말랬다
자식을 낳아서 기르는 것만 하여도 큰일인데 그 위에 빚까지 물어 달라는 것은 큰 불효일 뿐 아니라 사람 노릇도 제대로 하지 못한 자라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빚 물이꾸럭질할 자식은 낳지도 말랬다
‘빚 물어 달라는 자식은 낳지도 말랬다’의 북한 속담.
빚 보인하는 자식은 낳지도 말라
빚보증 서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빚 주고 뺨 맞기
남을 위하여 빚을 주고는 도리어 인사는 고사하고 뺨을 얻어맞게 되었다는 뜻으로, 남을 위하여 노력하거나 후하게 대접하고는 오히려 봉변을 당하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빚 준 상전이요 빚 쓴 종이라
빚진 사람은 빚 준 사람의 종이나 다름이 없다는 말.
빚은 값으로나 떡이라지
떡이 도무지 떡답지가 않고 빚어서 만들었다는 점만 떡 같다는 뜻으로, 제 기능을 잘 못하는 물건을 아쉬운 대로 써야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빚쟁이 발을 뻗고 잠을 못 잔다
남에게 빚을 진 사람은 발을 뻗고 편안하게 잠자지 못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빚을 진 사람은 늘 빚 갚을 일이 걱정되어 마음 편한 날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빚진 죄인
빚진 사람은 빚 준 사람에게 죄인이나 종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구속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빛 좋은 개살구
겉보기에는 먹음직스러운 빛깔을 띠고 있지만 맛은 없는 개살구라는 뜻으로, 겉만 그럴듯하고 실속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빛은 검어도 속은 희다
겉은 어지러워도 속은 깨끗함을 이르는 말.
빠른 말이 뛰면 굼뜬 소도 간다
일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굼뜬 사람도 자연히 그를 따라가기 마련이라는 말.
빠른 바람에 굳센 풀을 안다
드센 바람 속에 꿋꿋이 서 있는 굳센 풀을 알아낼 수 있다는 뜻으로, 마음의 굳은 의지와 절개는 시련을 겪고 나서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말.
빠진 괴머리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빠진 도낏자루
언행이 횡포하고 무도하여 껄렁껄렁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빨간 상놈 푸른 양반
모든 것을 드러내 놓고 마구 사는 상놈과 서슬이 푸르게 점잔을 빼고 있는 양반을 대조하여 이르는 말.
빨다린 체 말고 진솔로 있거라
옷을 빨아 다렸더라도 마구 드러내지 말고 진솔로 그대로 가지고 있으라는 뜻으로, 언제나 본래 모습을 잃지 말고 순수함을 지키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빨래 이웃은 안 한다
빨래할 때 가까이 있으면 구정물이나 튀지 좋은 일은 없다는 말.
빨리 다는 화로가 빨리 식는다
빨리 흥분하는 사람은 또한 그 흥분을 쉽게 가라앉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빨리 먹은 콩밥 똥 눌 때 보자 한다
꼭꼭 씹지 아니하고 급하게 삼켜 버린 콩은 삭지 아니한 채 그대로 나온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급히 서두르면 탈이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빨리 알기는 칠월 귀뚜라미라
음력 칠월만 되면 울기 시작하는 가을 귀뚜라미처럼 영리하고 눈치 빠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빵따냄은 삼십 집
빵따냄의 위력이 삼십 집의 위력에 상당하다는 말.
뺑덕어멈 세간살이하듯
정성 없이 세간을 함부로 탕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뺑덕어멈 외상 빚 걸머지듯
빚을 잔뜩 걸머지고 헤어나지 못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뺨 맞는 데 구레나룻이 한 부조
쓸모없어 보이던 구레나룻도 뺨을 맞을 경우에는 아픔을 덜어 준다는 뜻으로, 아무 소용 없는 듯한 물건이 뜻밖에 도움을 주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뺨 맞을 놈이 여기 때려라 저기 때려라 한다
죄를 지어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이 처분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도리어 제 좋을 대로 요구함을 비웃는 말.
뺨 잘 때리기는 나막신 신은 깍정이라
뺨 잘 때리기로는 나막신 신은 깍정이를 따라잡을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되지 못하고 비열한 자가 도리어 잘난 체하며 남을 몹시 학대한다는 말.
뺨을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
이왕 꾸지람을 듣거나 벌을 받을 바에는 권위 있고 덕망 있는 사람에게 당하는 것이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뻐꾸기도 유월이 한철이라
뻐꾸기도 음력 유월이 한창 활동할 시기라는 뜻으로, 누구나 한창 활동할 수 있는 시기는 얼마 되지 아니하니 그때를 놓치지 말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