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전체 9,293개
산이 들썩한 끝에 쥐 새끼 한 마리라
산이 들썩들썩하기 때문에 큰 짐승이라도 나오는 줄 알았는데 겨우 쥐 새끼 한 마리만 뛰어나왔다는 뜻으로, 요란하게 일을 벌였으나 별로 신통한 결과를 얻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이 우니 돌이 운다
산이 우니 그 속에 있는 돌[산돼지]도 덩달아 운다는 뜻으로, 주관 없이 남이 하는 대로만 따라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이 울면 들이 웃고 들이 울면 산이 웃는다
비가 와서 물이 지면 산은 사태가 나 형편없는 모양이 되지만 들은 오히려 농사가 잘되어 웃는 것 같고, 날이 가물어 들이 말라붙으면 오히려 산은 헐리지 아니하여 웃는 듯하다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산이 나무가 없이 벌거벗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이 울어 쥐 한 마리
산이 들썩들썩하기 때문에 큰 짐승이라도 나오는 줄 알았는데 겨우 쥐 새끼 한 마리만 뛰어나왔다는 뜻으로, 요란하게 일을 벌였으나 별로 신통한 결과를 얻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이 커야 그늘이 크다
산이 높고 커야 산그늘이나 굴이 규모가 있다는 뜻으로, 품은 뜻이 높고 커야 품은 포부나 생각도 크고 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이 크면 울림도 웅심깊다
산이 크고 깊으면 메아리도 속 깊다는 뜻으로, 품은 뜻이나 포부가 크면 그 행동이 미치는 영향력도 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젯밥에 청메뚜기 뛰어들듯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데 메뚜기가 뛰어들었다는 뜻으로, 자기에게는 당치도 않은 일에 참여함을 비꼬는 말.
산중 놈 풋농사
두메 화전의 어설픈 농사라는 뜻으로, 여름에는 잘된 듯 보이나 산짐승도 와서 뜯어 먹고 하여 추수할 때는 별 수확이 없게 되는 농사를 이르는 말.
산중 놈은 도끼질 야지 놈은 괭이질
사람은 각기 자신의 환경에 따라 하는 일이 다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중 벌이하여 고라니 좋은 일 했다
애써서 산속에 밭을 갈았더니 고라니가 내려와서 다 먹더라는 뜻으로, 기껏 고생하여 이루었으나 남만 좋은 일을 해 준 결과가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중에 거문고라
외딴 산속에 있는 거문고와 같이 어떤 자리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지기 눈 봐라 도낏밥을 남 줄까
몹시 인색해 보이니 그에게 무엇을 얻을까 바라지도 말라는 말.
산지기 눈치 보니 도끼 빼앗기겠다
눈치를 보니 손해만 입게 될 것 같으므로 일찌감치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말.
산지기가 놀고 중이 추렴을 낸다
놀기는 산지기가 놀았는데 그 값은 중이 문다는 뜻으로, 아무런 관련도 없는 남의 일로 부당하게 대가를 치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천 도망은 해도 팔자 도망은 못 한다
비록 자연에서는 도망칠 수 있어도 정해진 팔자에서는 도망칠 수 없다는 뜻으로, 타고난 팔자란 어쩔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산천어 국은 둘이 먹다 셋이 죽어도 모른다
산천어의 국이 매우 맛이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토끼를 잡으려다가 집토끼를 놓친다
산토끼를 잡겠다고 욕심을 부리던 나머지 집토끼를 잘못 간수한 탓으로 잃어버리게 되었다는 뜻으로,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가 이미 차지한 것까지 잃어버리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호 기둥에 호박 주추다
귀한 산호로 기둥을 세우고 귀한 호박으로 주춧돌을 놓았다는 뜻으로, 매우 사치스럽고 호화롭게 꾸미고 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호 서 말 진주 서 말 싹이 나거든
싹이 틀 수 없는 산호나 진주에, 그것도 서 말씩이나 되는 것이 다 싹이 나는 경우를 가정하여, 도저히 그 실현을 기약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 맞은 뱀 같다
갑자기 몸을 빼고 달아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갑기는 평양 나막신
신기에 편안한 평양 나막신처럼 붙임성이 있고 사근사근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강 밑에서 숟가락 얻었다
남이 빠뜨린 물건을 얻어서 횡재했다고 좋아하다 임자가 나타나 헛되이 좋아한 것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결이 희면 열 허물 가린다
살결이 흰 사람은 대체로 아름다워 보인다는 말.
살림에는 눈이 보배
살림을 잘하려면 눈썰미가 있어야 한다는 말.
살림은 오장 같다
뱃속의 오장이 모두 제 기능을 다해야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것처럼 아무리 많은 살림살이도 빠짐없이 모두 소용되기 마련이며, 또한 그 많은 살림살이가 모두 제 기능을 다하여 서로 손이 맞아떨어져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살림이 거덜이 나면 봄에 소를 판다
생활이 몹시 쪼들리게 되면 한창 소를 부려야 할 바쁜 농사철인 봄에도 소를 팔게 된다는 뜻으로, 생활이 쪼들려 막다른 처지에 이르게 되면 아무리 긴요한 물건이라도 꺼리지 않고 팔게 된다는 말.
살림이란 게 쓸 건 없어도 남 주워 갈 건 있다
하찮은 물건이라도 도둑이 집어 갈 것은 있기 마련이라는 말.
살림하는 녀편네가 손이 크다
살림하는 여자가 헤프게 살림하여 낭비를 많이 함을 이르는 말.
살아 삼 배 죽어 삼 배
사람은 죽은 다음에도 자손들이 제사를 지낼 때 술 석 잔은 부어 주는 법인데 살아 있을 때 석 잔 술도 못 마시겠느냐는 뜻으로, 술 마시는 자리에서 석 잔도 마시지 않고 사양하는 사람에게 술을 권하면서 하는 말.
살아가면 고손자한테도 배운다
배움에는 위아래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