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전체 9,293개
상두꾼은 연폿국에 반한다
상여를 메는 상두꾼이 상갓집에서 끓이는 하찮은 연폿국 맛에 반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천한 일이라도 그 일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재미가 따로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두쌀에 낯내기
남의 것을 가지고 제 체면을 세우려 하거나 제 것인 양 생색내는 경우를 빈정대어 이르는 말.
상둣술에 낯내기
남의 것을 가지고 제 체면을 세우려 하거나 제 것인 양 생색내는 경우를 빈정대어 이르는 말.
상둣술에 벗 사귄다
남의 것을 가지고 제 체면을 세우려 하거나 제 것인 양 생색내는 경우를 빈정대어 이르는 말.
상사구렝이 감기듯
상사 구렁이가 친친 감기는 바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고집스럽고 끈질기게 달려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시에 먹은 마음 취중에 난다
평소 생각하던 것을 술에 취한 김에 한다는 뜻으로, 술에 취하게 되면 평소 가졌던 생각이 말이나 행동으로 나타남을 이르는 말.
상시에 먹은 마음이 꿈에도 있다
평소 생각하던 것이 꿈에도 나타난다는 뜻으로, 꿈 내용은 평소 가진 생각이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임을 이르는 말.
상여 나갈 때 귀청 내 달란다
상여가 나가는데 귀지를 후벼 달라고 한다는 뜻으로, 매우 바쁘고 어수선한 때 그와 상관도 없는 엉뚱한 일을 해 달라고 조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여 뒤에 약방문
사람이 죽은 다음에야 약을 구한다는 뜻으로, 때가 지나 일이 다 틀어진 후에야 뒤늦게 대책을 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여 메고 가다가 귀청 후빈다
일을 끝까지 성실하게 하지 않고 도중에 엉뚱한 데 정신을 팖을 핀잔하는 말.
상여 메는 사람이나 가마 메는 사람이나
상여를 메나 가마를 메나 메는 사람이라는 점에서는 매한가지라는 뜻으로, 조금씩 차이는 있더라도 결국은 비슷비슷한 사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여엣 장사 같다
상여꾼처럼 풍신이 보잘것없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원 달 보아 수한을 안다
대보름날 달의 모양이나 빛을 보고 그해에 가물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는 말.
상원의 개와 같다
대보름날 개를 굶기는 풍습에 따라 굶은 개와 같다는 뜻으로, 배고픈 사람을 이르는 말.
상인은 설워 아니 하는데 복인이 더 설워한다
직접 일을 당한 사람보다도 오히려 다른 사람이 더 걱정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전 배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
권세 있고 잘사는 사람들이 제 배가 불러 있으니 모두 저와 같은 줄 알고 저에게 매여 사는 사람들이 배를 곯는 줄을 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전 시정 연줄 감듯
무엇이나 긴 것을 솜씨 있게 잘 감고 사리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전 앞의 종
절절매며, 어쩔 줄 모르고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전벽해 되어도 비켜설 곳 있다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더라도 피할 길이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큰 재해 속에서도 살아날 가망은 있음을 이르는 말.
상전은 말은 믿고 살아도 종은 믿고 못 산다
상전은 제집에서 부리는 말과 같은 동물은 믿으나 종은 믿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동물만큼도 믿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전은 미고 살아도 종은 미고 못 산다
상전은 미워하고 괄시하여도 살 수 있으나 같은 신분인 종끼리 미워하고 괄시하면서는 살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상전의 빨래에 종의 발뒤축이 희다
상전의 빨래를 하여 주면 제 발뒤축이 깨끗하게 된다는 뜻으로, 하기 싫어 마지못해 하는 남의 일이라도 해 주고 나면 얼마간의 이득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전이 벽해가 되여도 헤여날 길 있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 있다
‘상전벽해 되어도 비켜설 곳(이) 있다’의 북한 속담.
상제가 울어도 제상에 가자미 물어 가는 것은 안다
자기의 손해에 대하여서는 언제 어디서나 민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제보다 복재기가 더 설워한다
직접 일을 당한 사람보다도 오히려 다른 사람이 더 걱정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제와 젯날 다툰다
제삿날을 가장 잘 알고 있을 상제와 제삿날을 가지고 시비한다는 뜻으로, 어떤 방면에 아주 잘 아는 사람을 상대로 어리석게 제 의견을 고집함을 비웃는 말.
상좌 중의 법고 치듯
무엇을 아주 빨리 쾅쾅 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좌가 많으면 가마솥을 깨뜨린다
상좌가 많아서 저마다 명령을 하면 무쇠 가마조차도 깨뜨리고 만다는 뜻으로, 뚜렷한 책임자 없이 여러 사람이 저마다 간섭을 하면 도리어 일을 그르침을 이르는 말.
상주 보고 제삿날 다툰다
제삿날을 가장 잘 알고 있을 상주와 제삿날을 가지고 시비한다는 뜻으로, 어떤 방면에 아주 잘 아는 사람을 상대로 어리석게 제 의견을 고집함을 비웃는 말.
상추밭에 똥 싼 개는 저 개 저 개 한다
상추 밭에 똥을 누다 들킨 개는 얼씬만 하여도 저 개 하며 쫓아낸다는 뜻으로, 한 번 잘못을 저지르다 사람들의 눈에 띄면 늘 의심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