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전체 9,293개
게으른 놈 짐 많이 지기
게으른 사람이 일하기 싫어 한 번에 많이 해치우려고 하거나, 능력도 없으면서 일에 대한 욕심이 지나치게 많음을 빈정대어 이르는 말.
게으른 말 짐 탐하기
게으른 말이 짐 나르기 싫어 한 번에 많이 해치우려고 하거나, 능력도 없으면서 일에 대한 욕심이 지나치게 많음을 빈정대어 이르는 말.
게으른 선비 설날에 다락에 올라가서 글 읽는다
게으른 자가 분주한 지경에 이르러 부지런한 체한다는 말.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게으른 선비가 책을 읽다가 얼마나 읽었나 헤아려 본다는 뜻으로, 게으른 사람이 일은 안 하고 빨리 그 일에서 벗어나고만 싶어 함을 이르는 말.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나무란다
결점이 있기는 마찬가지이면서, 조금 덜한 사람이 더한 사람을 흉볼 때에 변변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는 말.
겨 주고 겨 바꾼다
쓸데없는 일을 하거나 어리석은 일을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겨울 추위에는 살이 시리지만 봄 추위에는 뼈가 시리다
이른 봄철에 찬 바람이 휘몰아치면서 변덕을 부리는 추위가 만만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겨울 화롯불은 어머니보다 낫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것이 제일 좋음을 이르는 말.
겨울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 한다
추운 겨울바람이 봄바람더러 춥다고 나무란다는 뜻으로, 자기의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남의 허물만 나무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겨울에 짓는 집은 더운 집 짓고 여름에 짓는 집은 서늘한 집 짓는다
겨울에 집을 지을 때는 집이 춥지 않도록 하는 데 마음을 쓰고 여름에 집을 지을 때는 집이 시원하도록 하는 데 관심을 기울인다는 뜻으로, 주위 환경에 따라 거기에 맞게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겨울을 지내보아야 봄 그리운 줄 안다
사람은 어려운 시련과 고통을 겪어 보아야 삶의 참된 보람을 알 수 있게 됨을 이르는 말.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푸른 것이 다 없어진 한겨울에야 솔이 푸른 줄 안다는 뜻으로, 위급하거나 어려운 고비를 당하여 보아야 비로소 그 사람의 진가를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세상일에는 다 일정한 순서가 있는 것이니, 급하다고 하여 억지로 할 수는 없음을 이르는 말.
겨자씨 속에서 담배씨 찾는 격
아무리 애쓰며 수고해도 찾을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경 다 읽고 떼어 버려야겠다
이번 일이나 마치고 앞으로는 아주 인연을 끊어야겠다는 말.
경상도 입납
‘경상도에 들이 넣고’라고만 쓴 편지를 가지고 경상도 땅에서 주인을 찾아 전하는 것은 허황한 일이라는 데서, 주소를 막연하게 써 놓고 찾으려고 하는 경우를 비웃는 말.
경상도서 죽 쑤는 놈 전라도 가도 죽 쑨다
게으르고 가난한 사람은 어디를 가도 그 곤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말.
경신년 글강 외듯
여러 번 되풀이하여 신신당부함을 이르는 말.
경위가 삼칠장이라
투전에서 끗수가 3, 7, 10이면 끗수가 없는 판이 된다는 데에서 사물의 옳고 그름과 좋고 나쁨을 가리지 못함을 이르는 말.
경을 팥 다발같이 치다
호되게 고통을 겪음을 두고 이르는 말.
경자년 가을보리 되듯
경자년에 가을보리가 제대로 익지 못하여 보리의 모양을 이루지 못하였다는 뜻으로, 사람이나 사물이 잘될 듯이 보이다가 보잘것없이 되어 버림을 비웃는 말.
경점 치고 문지른다
경점 치는 군사가 경점 칠 시간이 아닌데 경점을 치고 나서 자기의 잘못을 깨달아 북이나 징을 문질러 소리가 나지 않게 하려 한다는 뜻으로, 일을 그르쳐 놓고 어찌할 바를 몰라 자기의 잘못을 얼버무리려 함을 이르는 말.
경주 돌이면 다 옥석인가
좋은 일 가운데 궂은일도 섞여 있다는 말.
경주인 집에 똥 누러 갔다가 잡혀간다
경주인이 위에 바칠 것을 못하고 있으면 차사(差使)가 와서 그 집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다 잡아가면서 똥 누러 갔던 사람까지도 잡아갔다는 뜻으로, 애매한 일로 봉변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경쳐 포도청이라
단단히 욕을 보고도 또 포도청에 잡혀가서 벌을 받는다는 뜻으로, 몹시 심한 욕을 당하거나 호된 형벌을 받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경치고 포도청 간다
단단히 욕을 보고도 또 포도청에 잡혀가서 벌을 받는다는 뜻으로, 몹시 심한 욕을 당하거나 호된 형벌을 받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곁가마가 먼저 끓는다
끓어야 할 원래의 가마솥은 끓지 않고 곁에 있는 가마솥이 끓는다는 뜻으로, 당사자는 가만히 있는데 옆 사람이 오히려 신이 나서 떠들거나 참견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곁방살이 불내기
남에게 세를 내준 곁방에서 잘못하여 불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평소에 눈에 거슬리던 데서 사고가 생겨 더욱 밉다는 말.
곁방살이 코 곤다
남의 집에서 곁방살이를 하는 사람이 코를 곤다는 뜻으로, 제 분수도 모르고 버릇없이 함부로 굴거나, 나그네가 오히려 주인 행세를 함을 이르는 말.
곁방에서 불난다
남에게 세를 내준 곁방에서 잘못하여 불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평소에 눈에 거슬리던 데서 사고가 생겨 더욱 밉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