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전체 9,293개
염병에 땀을 못 낼 놈
염병을 앓으면서도 땀도 못 내고 죽을 놈이라는 뜻으로, 남을 욕하여 이르는 말.
염병에 보리죽을 먹어야 오히려 낫겠다
염병은 병 중에서 가장 악질이요 보리죽 또한 가장 좋지 아니한 음식이니, 너무 어처구니없어서 논박할 필요조차 느끼지 아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염불 못하는 중이 아궁이에 불을 땐다
사람은 누구나 제 능력에 따라 일을 하여야 대접도 받는다는 말.
염불 법사 염주 매듯
치렁치렁 넌지시 매어 단다는 말.
염불 빠진 년 같다
어기적거리며 걸음을 잘 걷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염불도 몫몫이요 쇠뿔도 각각이다
염불도 대상에 따라 다르게 하고 쇠뿔도 양쪽에 따로따로 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각각 특성이 있으므로 일하는 방식도 서로 다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면서 잇속에만 마음을 두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염소 나물밭 빠댄다
식물성 음식만 먹던 사람이 모처럼 실컷 고기를 먹게 됐다는 말.
염소 물똥 누는 것 보았나
있을 수 없는 일을 이르는 말.
염소에 소지장 쓴다
엉뚱한 데 청을 한다는 말.
염초청 굴뚝 같다
마음보가 검고 음흉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염충강이 무장 먹듯
모든 일에서 두서를 모르고 아무 데나 덤벙덤벙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적에 쓴맛과 짠맛을 분간하지 못하는 염충강이란 사람이 무장을 마구 퍼먹고도 그 맛을 몰랐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염치없는 조 발막이다
조가 성을 가진 사람이 궁궐에 들어가면서 신발이 없어 아내의 발막신을 신고도 부끄러운 줄을 몰랐다는 데서, 체면과 부끄러움을 전혀 모르는 파렴치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염치와 담 쌓은 놈
염치가 조금도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염통에 고름 든 줄은 몰라도 손톱눈에 가시 든 줄은 안다
눈에 보이는 사소한 결함은 알아도 보이지 않는 큰 결함은 모른다는 말.
염통이 곪는 줄은 몰라도 손톱 곪는 줄은 안다
눈에 보이는 사소한 결함은 알아도 보이지 않는 큰 결함은 모른다는 말.
엽자금 동자삼이라
사물이 지극히 고귀하고 아름답거나 매우 완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엿 치를 쓰라오 닷 치를 쓰라오
여섯 치를 쓰겠는지 다섯 치를 쓰겠는지 묻는다는 뜻으로, 어떤 것이나 갖추어져 있으니 마음대로 고르라는 말.
엿을 물고 개잘량에 엎드러졌나
입에 엿을 물고 개 털가죽에 엎어졌느냐는 뜻으로, 털이 많이 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엿장사 놋쇠 사러 다니듯
이리저리 쏘다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엿장사네 아이 꿀 단 줄 모른다
어떤 것을 늘 보거나 겪으면 그보다 더 훌륭한 것을 만나도 그 진가를 느끼지 못한다는 말.
영감 밥은 누워 먹고 아들 밥은 앉아 먹고 딸의 밥은 서서 먹는다
남편 덕에 먹고사는 것이 가장 편하고, 아들의 부양을 받는 것은 그보다 편하지 않으며, 시집간 딸의 집에 붙어사는 것은 어렵다는 말.
영감 죽고 처음
영감이 죽고 나서 처음 느껴보는 심정이라는 뜻으로, 오랜만에 마음에 흡족하고 시원한 감을 느끼겠다는 말.
영감님 주머니 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니 돈은 사돈네 돈이다
남편이 버는 돈은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아들이 버는 돈은 며느리가 주관하므로 어찌할 수 없다는 말.
영감의 상투
보잘것없이 작은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영감의 상투 굵어서는 무엇을 하나 당줄만 동이면 그만이지
실속 있게 적당하면 되지 그 이상은 별로 중요하지 아니하다는 말.
영감의 상투가 커야 맛이냐
실속 있게 적당하면 되지 그 이상은 별로 중요하지 아니하다는 말.
영리한 고양이가 밤눈 어둡다
약빨라 실수가 없을 듯한 사람도 부족한 점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영산야 지산야 하다
몹시 신바람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옆구리에 섬 찼나
옆구리에 섬을 차고 있어서 그렇게 많이 들어가느냐는 뜻으로, 많이 먹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