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전체 9,293개
가물에 돌 친다
물이 없는 가뭄에 도랑을 미리 쳐서 물길을 낸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물에 콩 나듯
가뭄에는 심은 콩이 제대로 싹이 트지 못하여 드문드문 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나 물건이 어쩌다 하나씩 드문드문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물치가 뛰면 옹달치도 뛴다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의 북한 속담.
가물치가 첨벙하니 메사구도 첨벙한다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의 북한 속담.
가뭄철 물웅덩이의 올챙이 신세
가뭄으로 말라 버려 곧 밑바닥이 드러나고야 말 물웅덩이 속에서 우글거리는 올챙이 신세라는 뜻으로, 머지않아 죽거나 파멸할 운명에 놓인 가련한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보 쪽 같은 양반
노름에서 아홉 끗을 차지한 것과 같이 세상살이에서도 끗수를 가장 많이 차지한다는 뜻으로, 세도가 대단한 양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시 돋은 꽃이 더 곱다
그저 순하고 얌전하기만 한 여자보다도 성미가 만만찮은 여자가 더 좋게 느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시 무서워 장 못 담그랴
다소 방해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시 찔리지 않고 밤 먹을 사람
밤송이의 그 숱한 가시에 단 한 번도 찔리지 않고 밤을 까먹을 사람이라는 뜻으로, 매우 약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시나무에 가시가 난다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시나무에 목을 맨다
‘가지 나무에 목을 맨다’의 북한 속담.
가시나무에 연줄 걸리듯
인정에 걸리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시내가 오랍아 하면 머슴애도 오랍아 한다
‘계집애가 오랍아 하니 머슴애도[사내도] 오랍아 한다’의 북한 속담.
가시물그릇에서 숟가락 얻기
‘부엌에서 숟가락을 얻었다’의 북한 속담.
가시한테 찔려야 밤 맛을 안다
밤알을 얻느라고 밤송이를 까면서 밤 가시에 찔려 봐야 밤 맛이 어떻다는 것을 톡톡히 알 수 있다는 뜻으로, 고생스럽게 힘을 들여야 일의 보람을 찾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을 더위와 노인의 건강
가을의 더위와 노인의 건강은 오래갈 수 없다는 뜻으로, 끝장이 가까워 그 기운이 쇠하고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을 머슴군 비질하듯
가을걷이를 하고 낟알을 털어도 머슴에게는 별로 잇속이 없으므로 쓰레질도 흥 없이 된다는 뜻으로, 일을 성의 없이 대강 해치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을 메는 부지깽이도 덤벙인다
가을에 메는 용도가 많아 부지깽이도 메로 쓰인다는 뜻으로, 어떤 물건이 자주 쓰이어 그와 비슷한 것까지 마구 대용됨을 이르는 말.
가을 물은 소 발자국에 고인 물도 먹는다
가을 물이 매우 맑고 깨끗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을 상추는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
가을 상추는 특별히 맛이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을 식은 밥이 봄 양식이다
먹을 것이 흔한 가을에는 먹지 않고 내놓은 식은 밥이 봄에 가서는 귀중한 양식이 된다는 뜻으로, 풍족할 때 함부로 낭비하지 않고 절약하면 뒷날의 궁함을 면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을 아욱국은 사위만 준다
가을 아욱국이 특별히 맛이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을 중 싸대듯
수확이 많은 가을철에 조금이라도 더 시주를 얻기 위하여 중이 바쁘게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여기저기 분주히 돌아다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을 중의 시주 바가지 같다
가을에는 곡식이 풍성하여 시주도 많이 하게 되므로 시주 바가지가 가득하다는 데서, 무엇이 가득 담긴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을 판에는 대부인마님이 나막신짝 들고 나선다
가을걷이 때에는 일이 많아서 누구나 바삐 나서서 거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을마당에 빗자루 몽당이를 들고 춤을 추어도 농사 밑이 어둑하다
가을에 타작을 하여 줄 것은 주고 갚을 것은 갚고 빈손에 빗자루만 남게 되더라도 그래도 남은 것이 있다는 뜻으로, 농사일은 든든한 것임을 이르는 말.
가을바람의 새털
가을바람에 이리저리 날리는 새털처럼 매우 가볍고 꿋꿋하지 못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을밭은 안 갈아엎는다
가을에 밭농사가 끝난 뒤에는 그 밭을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는 말.
가을밭을 밟으면 떡이 세 개요 봄밭을 밟으면 뺨이 세 개다
가을걷이가 끝난 밭은 밟아 주는 것이 좋고, 봄에 녹아서 부푼 밭은 밟으면 안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을비는 떡비라
풍족한 가을에는 이것저것 먹을 것도 많으므로, 비가 와서 일하러 나가지 못하게 되는 날에는 집 안에서 넉넉한 곡식으로 떡이나 해 먹고 지내기가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