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으로 시작하는 속담 897개
밥 우에 떡 안 준다고 그러느냐
잘해 주어도 만족할 줄 모르고 불평불만을 늘어놓거나 한없이 욕심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 위에 떡
좋은 일에 더욱 좋은 일이 겹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 팔아 똥 사 먹겠다
사람이 미련하고 부족한 것을 비꼬는 말.
밥 팔아 죽 사 먹는다
큰 밑천을 들여 하찮은 소득을 얻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 퍼 주고 밥 못 얻어먹는다
남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해 주고 도리어 피해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 퍼 주고 주걱으로 뺨 맞는다
남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해 주고 도리어 피해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 한 술에 힘 되는 줄은 몰라도 글 한 자에 힘이 된다
밥을 한두 끼 잘 먹었다고 크게 몸이 좋아지지는 않으나 글을 한두 자 더 배우면 그만큼 정신적인 양식이 늘어난다는 뜻으로, 배우는 것이 힘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 한 알이 귀신 열을 쫓는다
귀신이 붙은 듯이 몸이 쇠약해졌을 때라도 충분히 먹고 제 몸을 돌보는 것이 건강을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그릇 앞에서 굶어 죽을 사람
밥그릇을 앞에 놓고도 움직이기 싫어서 굶어 죽을 사람이라는 뜻으로, 몹시 게으른 사람을 비꼬는 말.
밥그릇만 높으면 제일인 줄 안다
먹는 것밖에 모르는 미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그릇이 높으니까 생일만큼 여긴다
밥을 제대로 얻어먹지 못하다가 어쩌다 수북이 담은 밥그릇이 차려지니까 생일상이나 받은 것처럼 여긴다는 뜻으로, 조금 나은 대접을 받고 우쭐해 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밥보다 고추장이 더 많다
밥보다 밥에 곁들여 먹는 고추장이 더 많다는 뜻으로, 기본이 되는 것보다 부차적인 것이 더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은 굶어도 속이 편해야 산다
비록 밥은 못 먹어 굶는 한이 있더라도 속 썩이는 일은 없어야 편안히 살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 사는 데에 있어 마음 편안한 것이 제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은 열 곳에 가 먹어도 잠은 한 곳에서 자랬다
아무리 여러 곳을 다니며 밥을 먹는 한이 있어도 잠자리만은 바로 가져야 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거처가 일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은 주는 대로 먹고 일은 시키는 대로 하라
무슨 일이나 불평을 부리지 말고 시키는 대로 순종하라는 말.
밥을 강원도 금강산 바라보듯 한다
옛날에 살림이 몹시 가난하여 남이 먹는 것을 멍청히 바라보기만 했다는 뜻으로, 자주 굶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을 굶어도 조밥을 굶지 말고 흰쌀밥을 굶으라
같은 값이면 통 크게 마음을 먹고 잘될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말.
밥을 죽이라고 우긴다
밥을 내놓고 죽이라고 우기듯이 사실과 맞지 않는 것도 굽히지 않고 우긴다는 뜻으로, 마구 고집을 부리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을 치면 떡이 되고 사람을 치면 도둑이 된다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아넣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이 다 된 가마는 끓지 않는다
밥이 다 끓어서 물이 잦아든 가마는 끓을 것이 없다는 뜻으로, 일이 잘되거나 순조롭게 다 된 경우에는 오히려 조용한 법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이 약보다 낫다
병에는 약이 좋지만 밥은 그보다 더 좋다는 뜻으로, 아무리 약이 좋다고 하더라도 건강에는 밥을 잘 먹는 것이 우선이자 기본이라 이르는 말.
밥이 얼굴에 더덕더덕 붙었다
얼굴이 복이 있게 생겨서 잘살 수 있을 상임을 이르는 말.
밥이 지팡막대라
밥이 늙은이의 지팡이나 다름없다는 뜻으로, 늙은이에게 있어서는 밥을 잘 먹는 것이 늙은이가 의지하고 다니는 지팡이보다 나음을 이르는 말.
밥인지 죽인지는 솥뚜껑을 열어 보아야 안다
일이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 것은 결과를 보아야 알 수 있다는 뜻으로, 미리부터 이러쿵저러쿵할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풀 물고 새 새끼 부르듯
새의 먹이인 밥풀을 물고 손쉽게 새 새끼를 불러내듯 한다는 뜻으로, 일을 매우 쉽게 생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함지 옆에서도 굶어 죽겠다
밥이 담겨 있는 밥함지를 옆에 놓고도 먹지 못하고 굶어서 죽겠다는 뜻으로, 수완이 없고 몹시 게으른 사람을 비꼬는 말.
방 맞은 넉 사 자
‘四’ 자가 얻어맞아서 찌그러진 것 같다는 뜻으로, 아주 찌그러져서 어쩔 수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보아 똥 싼다
사람의 지위나 우열 따위를 보아 대우를 달리한다는 말.
방 안 풍수
방 안에 앉아 있으면서 주제넘게 알지도 못하는 바깥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다는 뜻으로, 자기가 직접 겪어 보지 못했거나 구체적인 실정을 모르는 일에 대하여 마음대로 이러쿵저러쿵 말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 안에 앉아 한데 소리 한다
‘방 안 풍수(風水)’의 북한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