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으로 시작하는 속담 1,355개
삭다례 떡 맛보듯
‘삭단에 떡 맛보듯’의 북한 속담.
삭단에 떡 맛보듯
매달 음력 초하룻날 삭다례를 지내고 나서 조금밖에 없는 음식을 맛보듯 한다는 뜻으로, 음식의 양이 너무 적어서 먹은 둥 만 둥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삭은 바자 구멍에 노란 개 주둥이
삭을 대로 삭아서 다치기만 하여도 구멍이 펑펑 나는 바자 틈에 난데없이 쑥 나온 누렁개의 주둥이와 같다는 뜻으로, 당찮은 일에 끼어들어 주제넘게 말참견을 하는 것을 비꼬는 말.
삯매 모으듯
삯을 받고 남의 매를 대신 맞는 일을 구하듯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을 마지못하여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삯일에 땀을 흘리면 죽은 할아버지도 무덤 속에서 돌아눕는다
남이 시키는 삯일에 땀을 흘리는 것을 보면 죽은 할아버지조차도 가슴 아파하며 보지 않으려고 돌아눕는다는 뜻으로, 삯일하는 사람들의 고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개 새끼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아무리 천하더라도 살아 있는 것이 죽은 것보다는 낫다는 뜻으로, 세상을 비관하지 말고 살아가라는 말.
산 까마귀 염불한다
산에 있는 까마귀가 산에 있는 절에서 염불하는 것을 하도 많이 보고 들어서 염불하는 흉내를 낸다는 뜻으로, 무엇을 전혀 모르던 사람도 오랫동안 보고 듣노라면 제법 따라 할 수 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넘어 산이다
갈수록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눈깔 빼 먹을 놈
살아 있는 사람의 눈알을 빼 먹을 만큼 지독한 놈이라는 뜻으로, 남을 속이고 자기의 이익만 차리려는 악독하고 교활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산 닭 길들이기는 사람마다 어렵다
여간해서 말을 잘 듣지 않는 산 닭을 길들이기는 누구에게나 어렵다는 뜻으로, 제멋대로 버릇없이 자라난 사람을 교육하기는 몹시 어려운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닭 주고 죽은 닭 바꾸기도 어렵다
산 닭을 가지고도 죽은 닭 구하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것도 정작 필요하여 구하려고 하면 구하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밑 집에 방앗공이 논다
산과 같이 나무가 많은 고장에서 방앗공이가 없다는 뜻으로, 그 고장의 산물이 도리어 그 산지에서는 더 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밖에 난 범이요 물 밖에 난 고기라
범이 자기의 터전인 산에서 나와 옴짝달싹 못 하게 되고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와 옴짝달싹 못 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의지할 곳을 잃어 옴짝달싹 못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범의 눈썹을 뽑는다
살아 있는 범의 눈썹을 뽑는다는 뜻으로, 감히 손댈 수 없는 위험한 짓을 목숨 걸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사람 눈 빼 먹겠다
살아 있는 사람의 눈까지도 빼 먹을 수 있을 만큼 인심이 몹시 야박하고 험악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사람은 아무 때나 만난다
사람은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언젠가는 만나게 된다는 뜻으로, 다시 안 볼 것처럼 야박하게 끊지 말라는 말.
산 송장 살아 있어도 죽은 목숨
비록 살아 있기는 하나 사람 구실을 못하는 것은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라는 말.
산 입에 거미줄 치랴
거미가 사람의 입안에 거미줄을 치자면 사람이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살림이 어려워 식량이 떨어져도 사람은 그럭저럭 죽지 않고 먹고 살아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 데 없다
자연의 경치와 인공의 운치가 모두 갖추어진 데는 없다는 말.
산 진 거북이요 돌 진 가재라
등이 납작하여 넘어질 위험이 없는 거북이와 가재, 또는 자라가 산과 돌을 각각 지었다는 뜻으로, 의지하고 있는 세력이 든든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탈 아니면 메 탈
‘산’과 ‘메’는 뜻이 같으므로 산 탈이나 메 탈은 결국은 같은 것이라는 뜻으로, 본질은 같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호랑이 눈썹
살아 있는 호랑이 눈썹을 찾는다는 뜻으로, 도저히 구할 수 없는 것을 구하려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호랑이 눈썹도 그리울 게 없다
매우 귀한 산 호랑이의 눈썹까지도 그리울 게 없을 정도라는 뜻으로,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어 무엇 하나 아쉬운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골 나무장수가 소 다리 꺾고 살랴
산골의 나무장수는 소가 있어야 나무를 실어 나를 수 있는데 그가 소의 다리를 부러뜨리고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할 때 꼭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 것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산골 놈은 도끼질 야지 놈은 괭이질
‘산중 놈은 도끼질 야지(野地) 놈은 괭이질’의 북한 속담.
산골 부자는 해변가 개보다 못하다
물고기 반찬을 먹는 데는 산골의 부자가 바닷가의 개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산골 부자의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골 중놈 같다
의뭉스러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울 기세
그 어떤 어려운 일도 해내려는 왕성한 기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돼지는 칡뿌리를 노나 먹고 집돼지는 구정물을 노나 먹는다
돼지와 같이 욕심 많은 짐승도 먹을 것을 나누어 먹는다는 뜻으로, 욕심 사나운 사람을 비꼬는 말.
산돼지를 잡으려다가 집돼지까지 잃는다
산돼지를 잡겠다고 욕심을 부리던 나머지 집돼지를 잘못 간수한 탓으로 잃어버리게 되었다는 뜻으로,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가 이미 차지한 것까지 잃어버리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