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으로 시작하는 속담 1,274개
인경 꼭지나 만져 보아라
인경 꼭지가 말랑말랑해지는지 만져 보라는 뜻으로, 영영 될 수 없거나 도저히 가능하지 않은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물 좋으면 천하일색 양 귀비
얼굴이 잘생겼음을 말하는 자리에서 얼굴이 잘생겼으면 얼마나 잘생겼느냐, 기껏해야 양 귀비만큼이나 하겠느냐고 반문하는 말.
인사 알고 똥 싼다
사리를 아는 사람이 당치 않은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인사는 관 뚜껑 덮고 나서 결정된다
사람의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은 그 사람이 죽은 뒤에야 비로소 알 수 있다는 말.
인색한 부자가 손쓰는 가난뱅이보다 낫다
가난한 사람은 마음씨가 곱고 동정심이 많아도 남을 도와주기란 쉽지 않음에 비하여, 부자는 인색하여도 남는 것이 있어 없는 사람이 물질적 도움을 입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인생 백 년에 고락이 상반이라
인생살이에 괴로운 일과 좋은 일이 반반임을 이르는 말.
인생은 뿌리 없는 평초
사람이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마치 물 위에 떠도는 개구리밥과 같다는 뜻으로, 인생이란 허무하고 믿을 수 없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심 좋은 녀편네 풋나물 팔듯
인심 좋은 아낙네가 자기 이익은 별로 생각지 아니하고 듬뿍듬뿍 얹어 판다는 뜻으로, 쓸데없이 인심이 헤픈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심은 아침저녁 변한다
힘든 세상살이에 사람들의 인심이 수시로 변함을 이르는 말.
인심은 천심
백성이 생각하는 것이 옳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심이 뚝집에서 난다
겉보기에 무뚝뚝해 보이는 사람이 오히려 마음이 너그럽고 인심이 후한 경우가 많음을 이르는 말.
인심이 한강수
인심이 매우 후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에서 인을 못 고른다
사람들 가운데에서 난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왕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 간다
인왕산 그늘진 곳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강동 땅 팔십 리가 펼쳐졌다는 뜻으로, 어떤 한 사람이 크게 되면 친척이나 친구들까지 그 덕을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왕산 모르는 호랑이가 있나
한국의 호랑이는 반드시 인왕산에 와 본다는 옛말에서 나온 말로,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인왕산 중허리 같다
배가 부른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왕산 차돌을 먹고 살기로 사돈의 밥을 먹으랴
아무리 어렵고 고생스러워도 처가의 도움을 받아 살아가고 싶지는 아니함을 이르는 말.
인은 노를 써라
늙으면 아는 것이 많으므로 사람을 쓸 때에는 나이 많은 사람을 쓰라는 말.
인절미 팥고물 묻히듯
온통 더버기로 뒤집어쓰거나 씌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절미에 조청 찍은 맛
구미에 딱 맞고 마음에 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정도 품앗이라
남이 나를 생각하여야 나도 그를 생각하게 됨을 이르는 말.
인정에 겨워 동네 시아비가 아홉이라
인정을 헤프게 쓰다가 여러 서방을 맞아서 한 동네에 시아비가 아홉이나 되는 망측스러운 신세가 되었다는 뜻으로, 인정에 이끌려 정당치 못한 일까지 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정은 바리로 싣고 진상은 꼬치로 꿴다
임금에게 바치는 물건은 꼬치에 꿸 정도로 적으나 관원에게 보내는 뇌물은 많다는 뜻으로, 자신과 이해관계에 있는 일에 더 마음을 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제 보니 수원 나그네
누군가 싶었는데 다시 보니 그 전부터 잘 아는 수원 나그네였다는 뜻으로, 처음엔 누군지 몰라보았으나 깨달아 알고 보니 알던 사람이라는 말.
인품이 좋으면 한 마당귀에 시아비가 아홉
여자가 품성이 좋으면 욕심내는 사람이 많아서 시아비 될 사람이 마당에 가득하다는 뜻으로, 사람이 잘나서 따르는 사람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 년 시집살이 못하는 사람 없고 벼 한 섬 못 베는 사람 없다
시집살이가 고되고 어렵다 하나 그 시일이 짧으면 그다지 힘들 것도 없음을 이르는 말.
일 다 하고 죽은 무덤 없다
일은 하려고 하면 끝이 없음을 이르는 말.
일 못 하는 놈이 쟁기를 나무란다
자신의 능력이 부족한 줄 모르고 공연히 남의 핑계를 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 못 하는 늙은이 쥐 못 잡는 고양이도 있으면 낫다
불필요한 것처럼 보이던 것도 쓸데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 안 하는 가장
있어도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소용없게 된 사물이나 사람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