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전체 9,293개
약에 쓰려도 없다
약을 하려면 조금만 있어도 되는데 그 정도도 없다는 뜻으로, 어떤 것이 조금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약은 나누어 먹지 않는다
약을 나누어 먹으면 약효가 덜함을 이르는 말.
약은 빚내어서라도 먹어라
사람에게는 건강이 제일이니 약을 지어 먹는 데 돈을 아깝게 여기지 말고 제때에 먹으라는 말.
약은 사람을 죽여도 병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약을 잘못 써서 때로 사람을 죽게 하는 경우가 있음을 이르는 말.
약은 쥐가 밤눈 어둡다
약빨라 실수가 없을 듯한 사람도 부족한 점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약은 참새 방아간 지나친다
약아서 좋은 먹이를 노린다는 것이 방앗간을 놓치고 그냥 지나쳐 버렸다는 뜻으로, 약게 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약질 목통에 장골 셋 떨어진다
몸이 약한 사람의 목구멍에 덩치 큰 사람 셋이 들어가 빠진다는 뜻으로, 빼빼 마르고 여윈 사람이 놀랍게도 음식을 엄청나게 많이 먹음을 이르는 말.
약질이 살인낸다
약해 보이는 사람이 뜻밖에 엄청나게 큰 힘을 내어 사람을 놀라게 한다는 말.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겉으로는 얌전해 보이는 사람이 딴짓을 하거나 자기 실속을 다 차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양 가문 한 집에는 까마귀도 앉지 않는다
처첩(妻妾) 살림을 하는 복잡한 집안과 사귀면 말이 많고 조금도 이로울 것이 없다는 말.
양 대가리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
겉으로는 그럴듯하게 거짓을 내세우고 실제로는 음흉하게 딴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양가죽을 뒤집어쓴 승냥이
사납고 악독한 사람이 순하고 착한 사람처럼 가장하고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양고는 심장한다
큰 상인은 좋은 물건을 가게 앞에 벌이지 아니하고 깊이 간직한다는 말.
양반 김칫국 떠먹듯
아니꼽게 점잔을 빼는 사람을 보고 이르는 말.
양반 때리고 볼기 맞는다
윗사람이나 권력자에게 실속 없이 덤벼서 화를 입지 말라고 경계하여 이르는 말.
양반 못된 것이 장에 가 호령한다
양반이라 호령은 하고 싶으나 할 데가 없어서 시장에 가서 호령을 한다는 뜻으로, 무능한 자가 자기 손아랫사람에게나 큰소리치며 윗사람 행세를 하려고 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양반 양반 두 양반
돈의 액수 두 냥 반과 두 양반의 음이 유사한 데서, 돈을 주고 산 양반을 비꼬는 말.
양반 지게 진 것 같다
지게와는 아무 인연이 없는 양반이 어떻게 지는지도 모르는 지게를 지고 있는 모양과 같다는 뜻으로, 모양이 어울리지 아니하고 하는 짓이 서투른 모양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양반 파립 쓰고 한 번 대변 보긴 예사
돈이 있고 세력이 있는 사람이 염치없는 짓을 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라는 말.
양반은 가는 데마다 상이요 상놈은 가는 데마다 일이라
편하게 지내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대접을 받고 고생스럽게 지내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일만 있고 괴롭다는 말.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 한다
아무리 위급한 때라도 체면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는 말.
양반은 세끼만 굶으면 된장 맛 보잔다
평생에 잘 먹고 지내던 사람은 배고픈 것을 조금도 못 참으며, 주리면 아무것이나 고맙게 먹는다는 말.
양반은 안 먹어도 긴 트림
양반은 가난해서 식사를 못했더라도 마치 배불리 먹은 것처럼 길게 트림하는 법이라는 말.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아무리 궁하거나 다급한 경우라도 체면을 깎는 짓은 하지 아니한다는 말.
양반은 죽어도 문자 쓴다
위신을 지극히 생각한다는 말.
양반은 죽을 먹어도 이를 쑤신다
양반은 체통을 차리느라고 없는 기색을 내지 아니한다는 말.
양반은 하인이 양반 시킨다
아랫사람이 잘해야 윗사람이 칭찬을 받고 그만한 대우도 받는다는 말.
양반의 새끼는 고양이 새끼요 상놈의 새끼는 돼지 새끼다
양반의 자식은 좀 못생겼더라도 차차 그 모습이 말쑥해지나 상놈의 자식은 점점 더 추악해진다는 뜻으로, 양반집 자녀를 추어올려 이르는 말.
양반의 자식이 열둘이면 호패를 찬다
양반의 자식은 어려서부터 남과 달리 훌륭하게 자란다는 말.
양반의 집 못되려면 초라니 새끼 난다
집안이 안되려면 해괴한 일이 생긴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