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전체 9,293개
칠십에 자식을 낳아서도 효도를 본다
늘그막에 자식을 보고서도 그 덕을 입게 됨을 이르는 말.
칠월 송아지
칠월이 되어 농사의 힘드는 일도 끝나고 여름내 푸른 풀을 뜯어 먹어 번지르르해진 송아지라는 뜻으로, 팔자 늘어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칠월 신선에 구시월 배 놈
농촌에서 농한기인 칠월에는 한가하게 지내다가 추수하는 구시월에는 뱃사람처럼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쁘다는 말.
칠월 신선에 팔월 도깨비라
원두막에서 지내기 때문에 칠월의 삼복더위는 시원하게 지내고 팔월의 장마는 도깨비처럼 피하여 걱정 없이 편안히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칠월 장마는 꾸어서 해도 한다
우리나라의 칠월에는 으레 장마가 있다는 말.
칠월 흉년에 팔월 도깨비
음력 칠월에는 가뭄이 들어 곡식이 말라 죽은 데다가 팔월에는 도깨비 장마가 져서 농사를 망치게 되는 자연재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칠팔월 수수잎 꼬이듯
음력 칠팔월의 수숫잎이 햇볕에 빼빼 말라 꼬이듯이 마음이 비꼬인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칠팔월 수숫잎
성품이 약하여 마음을 잡지 못하고 번복하기를 잘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칠팔월 은어 곯듯
음력 칠팔월에는 알을 낳은 은어가 홀쭉해진다는 데서, 갑자기 수입이 줄어서 살아가기가 곤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칠푼짜리 돼지 꼬리 같다
아무짝에도 쓸모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칡덩굴 뻗을 적 같아서는 강계 위연 초산을 다 덮겠다
한여름 칡덩굴이 뻗을 때에는 여러 지역을 다 덮을 것처럼 기세가 대단하다는 뜻으로, 한창 기세가 오를 때에는 굉장한 것 같지만 경과는 그다지 시원찮거나 보잘것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침 먹은 지네
할 말이 있어도 못하고 있거나 겁이 나서 기를 펴지 못하고 꼼짝 못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침 발린 말
겉으로만 꾸며서 듣기 좋게 하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침 뱉고 돌아선 우물에 다시 찾아온다
‘침 뱉은 우물 다시 먹는다’의 북한 속담.
침 뱉고 밑 씻겠다
정신이 흐려서 침을 뱉고는 밑을 닦는다는 뜻으로, 정신이 없어 앞뒤가 맞지 아니한 엉뚱한 행동을 하는 경우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침 뱉은 우물 다시 먹는다
두 번 다시 안 볼 것같이 하여도 나중에 다시 만나 사정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칼 가지고 오면 칼로 대하고 떡 가지고 오면 떡으로 대한다
상대편이 하기에 따라 그 대우도 달라진다는 말.
칼 물고 뒈질 녀석
입에 칼이 꽂혀 죽을 놈이란 뜻으로, 못된 짓을 한 사람을 욕하는 말.
칼 물고 뜀뛰기
몹시 위태로운 일을 모험적으로 행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칼 박고 삼간 뛰기
‘칼 물고[놓고/짚고] 뜀뛰기’의 북한 속담.
칼끝의 원쑤
칼을 들고 겨루어야 할 원수라는 뜻으로,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할 피맺힌 원수라는 말.
칼날 우에 선 목숨
목숨이 언제 끊어질지 모를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칼날 쥔 놈이 자루 쥔 놈을 당할까
처음부터 월등하게 유리한 입장에 있는 사람을 상대로 해서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칼날이 날카로워도 제 자루 못 깎는다
자신이 관계된 일은 자신이 하기가 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칼도 날이 서야 쓴다
무엇이나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 존재 가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칼로 두부모를 자르듯 하다
무슨 일을 하는 데 있어 맺고 끊는 것이 명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칼로 물 베기
다투었다가도 시간이 조금 지나 곧 사이가 다시 좋아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칼부림을 즐기는 자는 칼에 죽는다
무력을 휘두르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행동에 해당하는 보복을 받게 된다는 말.
칼은 날이 서야 칼이다
‘칼도 날이 서야 쓴다’의 북한 속담.
칼을 물고 토할 노릇이다
기가 막히도록 분하고 억울하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