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감생심
焉敢生心
의미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품을 수 있겠냐는 뜻으로, 전혀 그런 마음이 없었음을 이르는 말.
예문
이놈, 누구 앞이라고 언감생심 그런 말을 하는 것이냐?
상급 학교 보낸다는 것은 언감생심이다.
내가 언감생심으로 부회 의원을 으른다니, 그게 대체 당한 소린가?
박태원, 천변 풍경
우리 아주머님 앞에 언감생심인들 그놈들이 그럴 리야 만무하고말고….
현진건, 무영탑
한낱 졸개가 누구 앞에 와서 언감생심 무슨 말을 함부로 지껄이고 있느냐는 말이었다.
유주현, 대한 제국
적객 신분으로 여염집 여자는 언감생심이고 퇴기라도 감지덕지였다.
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해방 직후만 해도 언감생심이었던 욕심을 부윤 스스로도 책임감으로 착각하고….
박완서, 미망
크고 기름진 것은 그만두고라도 새끼 한 마리조차 고아 먹어 보지 못하였다. 그것을 어찌 감히 꿈에라도 언감생심 맛볼 수가 있었으랴.
최명희, 혼불
입분이는 제 신랑감이나 되는 것처럼 귀밑까지 달아 오른 얼굴로 어쩔 줄을 몰랐다. 그러나 언감생심 그 사진들을 바로 보거나 손을 대진 못했다.
박완서, 미망
이번 정부 들어 30대에게 서울 아파트 청약은 ‘언감생심’이었다.
매일경제 2020년 7월
관련 속담 및 사자성어
- 비슷한말
- 안감생심
- 상위어
-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