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으로 시작하는 속담 1,274개
여든 살 난 큰아기가 시집가랬더니 차일이 없다 한다
오랫동안 벼르고 벼르던 일을 하려 할 때 장애물이 생겨서 하지 못하고 맒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든 살이라도 마음은 어린애라
사람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마음 한구석에는 언제나 어린애와 같은 심정이 숨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든에 낳은 아들인가
자기 아이를 지나치게 귀여워함을 비꼬는 말.
여든에 능참봉을 하니 한 달에 거둥이 스물아홉 번이라
오래 바라고 고대하던 일이 이루어졌으나 허울만 좋을 뿐 수고롭기만 하고 실속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든에 둥둥이
진취성이 없어 도무지 행동이 시원스럽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든에 이 앓는 소리
무엇이라고 말을 하기는 하나 별로 신기할 것이 없는 의견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든에 이가 나나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든에 죽어도 구들 동티에 죽었다지
당연한 일인데도 무언가 핑계와 원망이 붙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든에 첫아이 비치듯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몹시 어려움을 이르는 말.
여럿의 말이 쇠도 녹인다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의견을 합치면 쇠도 녹일 만큼 무서운 힘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럿이 가는 데 섞이면 병든 다리도 끌려 간다
여러 사람이 권하면 어쩔 수 없이 따라 행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름 난 잠뱅이
제철이 지나서 쓸모없이 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름 난 중의로군
여름내 입어 명색만 남은 중의(中衣)처럼, 형편없이 됐으면서 장담만 남아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름 불도 쬐다 나면 섭섭하다
당장에 쓸데없거나 대단치 않게 생각되던 것도 막상 없어진 뒤에는 아쉽게 생각된다는 말.
여름 하늘에 소낙비
흔히 있을 만한 일이니 조금도 놀랄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름벌레가 얼음을 얘기한다
제 처지에 맞지 않는 엉뚱한 소리를 함을 비꼬는 말.
여름비는 더워야 오고 가을비는 추워야 온다
여름에는 날이 무더워야 비가 오고 가을에는 쌀쌀해야 비가 온다는 말.
여름비는 잠비 가을비는 떡비
여름에 비가 오면 낮잠을 자게 되고, 가을에 비가 오면 떡을 해 먹게 된다는 말.
여름에 먹자고 얼음 뜨기
앞으로 큰일에 쓰기 위하여 미리 준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름에 하루 놀면 겨울에 열흘 굶는다
농사에서는 특히 여름에 부지런히 일하여야 하듯이, 뒷일을 생각하여 한시라도 게을리해서는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물 많이 먹은 소 똥 눌 때 알아본다
남모르게 감쪽같이 한 일이라도 저지른 죄는 세상에 드러나고야 만다는 말.
여물 안 먹고 잘 걷는 말
너무나 비현실적인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복이 바늘귀를 꿴다
눈먼 여자 장님이 바늘에 실을 꿴다는 뜻으로, 알지도 못하면서 어림치고 한 일이 우연히 잘 맞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복이 아이 낳아 더듬듯
일의 기미를 분간하지 못하고 어쩔 줄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북하여 눈이 머나
고생이 극도에 달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는 말.
여산 중놈 쓸 것
전혀 관계없는 남이 쓸 것이라는 말.
여산 칠십 리나 들어갔다
눈이 움푹 들어간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여산 풍경에 헌 쪽박이라
도무지 어울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수가 밑천이다
꾼 돈은 반드시 제 날짜에 갚아야 신용을 얻게 되고 다음에 또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는 말.
여우 뒤웅박 쓰고 삼밭에 든 것
잘 보지 못하여 방향을 잡을 수 없는 데다 일이 막혀서 갈팡질팡하며 헤매고 다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