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전체 9,293개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듣기만 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는 것이 확실하다는 말.
백 사람의 입맛을 다 맞출 수 없다
모든 사람들의 감정이나 욕망을 단번에 다 해결해 줄 수는 없다는 말.
백 일 장마에도 하루만 더 비가 왔으면 한다
사람이 일기에 대하여 자기 본위로 생각하거나 요구한다는 말.
백 자 대 끝에 서 있다
높이가 백 자나 되는 아슬아슬한 장대 끝에 서 있다는 뜻으로, 몹시 위태로운 처지에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두산 까마귀도 심지 맛에 산다
아무 데나 마음 붙여 살기에 달렸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두산이 무너지나 동해수가 메어지나
서로 싸울 때 끝까지 겨루어 보자고 벼르며 이르는 말.
백명선의 헛문서
옛날에 백명선이란 사람이 거짓 문서를 꾸며 남을 속이는 일이 심하였다는 데서, 남을 속이려는 거짓 서류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모래밭에 금 자라 걸음
맵시를 내고 아양을 부리며 아장아장 걷는 여자의 걸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문이 불여일견
듣기만 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는 것이 확실하다는 말.
백미에 뉘 섞이듯
많은 것 가운데 썩 드물어서 좀처럼 얻어 보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미에는 뉘나 섞였지
좋은 쌀인 백미에도 뉘가 섞여 있어 흠이 있는데 비하여 아무런 흠도 없음을 이르는 말.
백발도 내일모레
인생의 성쇠가 잠시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비탕 수본이라
끓인 맹물로 쓴 보고문이라는 뜻으로, 한번 써서 내려보낸 명령을 수시로 뒤집어엎으면서 부당하게 벼슬자리를 제 마음대로 떼고 붙이고 팔아먹는 처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사지에 무엇이 있나
모래밭에 무엇이 나겠느냐는 뜻으로, 땅이 메말라 생산되는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성을 멀리하면 나라가 망한다
국민의 의사와 이익을 존중하지 않으면 나라까지도 위태롭게 된다는 말.
백성의 입 막기는 내 막기보다 힘들다
백성들 속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여론을 막는 것은 흐르는 냇물을 막기보다도 어렵다는 뜻으로, 국민의 여론이나 소문을 막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성이 있어야 관청도 있다
관청과 같은 통치 기구도 백성이 있는 조건에서 존재한다는 뜻으로, 백성들을 너무 못살게 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성이 제구실을 돋운다
섣불리 나대다가 일 봐 주는 사람의 미움을 덧들여서 역효과를 낸다는 말.
백송고리 생치 차듯
성질이 사납고 날쌘 푸른 매가 꿩을 잽싸게 잡아채듯 한다는 뜻으로, 무엇을 날쌔게 잡아채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에 하나
백에 하나밖에 없다는 뜻으로, 매우 희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에서 하나를 고르다
백 가지나 백 개 가운데서 하나를 고른다는 뜻으로, 많은 것 가운데 가장 중요한 알맹이를 고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옥이 진토에 묻힌다
흰 구슬이 흙먼지 속에 파묻혀 빛을 내지 못한다는 뜻으로, 유능한 사람이 재능을 드러내지 못하고 묻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을 가지고 백을 보여 주다
현실을 기계적으로 복사하거나 옮겨 놓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장이 버들잎 물고 죽는다
고리백장은 죽을 때 제가 늘 쓰던 버들잎을 물고 죽는다는 뜻으로, 사람은 죽는 날까지 늘 하던 짓을 버리지 못함을 이르는 말.
백장이 양반 행세를 하면 개가 짖는다
백정이 잘 입고 점잔을 부려 양반 행세를 하려 하나 고기 냄새가 나 개가 짖는다는 뜻으로, 겉모양을 잘 꾸미어도 본색은 감추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백전로장도 보검을 들어야 승전한다
수많은 싸움마다 이름을 떨친 노련한 장수라도 훌륭한 칼을 들어야 싸움에서 이긴다는 뜻으로, 아무리 능력과 경험이 있는 사람도 필요한 수단이 갖추어져야만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이르는 말.
백정 년 가마 타고 모퉁이 도는 격
실상은 흉악하면서 그것을 잘 모르는 사람 앞에서는 훌륭한 체하고 꾸미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정네 송아지 제 죽을 날 모른다
짐승을 잡는 백정네 집에서 키우는 송아지는 제가 언제 죽게 될지 그 날짜를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해를 가할 당사자가 가까이 있어도 자기에게 언제 위험이 닥쳐올지 짐작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백정도 올가미가 있어야 한다
장사에는 밑천이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준비 없이는 어떤 일을 이룰 수 없음을 이르는 말.
백정이 가마를 타면 동네 개가 짖는다
백정이 가마를 타고 지나 가서 모습이 보이지 않으나 고기 냄새가 나 개가 짖는다는 뜻으로, 겉모양을 잘 꾸미어도 본색은 감추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