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전체 9,293개
보리누름까지 세배한다
보리가 누렇게 익을 무렵 즉 사오월까지도 세배를 한다는 뜻으로, 형식적인 인사 차림이 너무 과함을 이르는 말.
보리누름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보리가 누렇게 익을 무렵에는 따뜻해야 하나 오히려 추워서 기운이 쇠한 사람이 얼어 죽는다는 뜻으로, 더워야 할 계절에 도리어 춥게 느껴지는 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떡에 쌍장구
변변치 않은 보리떡을 하고 쌍장구를 친다는 뜻으로, 하는 짓이 격에 어울리지 않음을 이르는 말.
보리떡을 떡이라 하며 의붓아비를 아비라 하랴
보리떡과 의붓아비는 좋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로 담근 술 보리 냄새가 안 빠진다
제 본성은 그대로 지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를 베면서 가라면 하루에 갈 길을 평지에서 걸어가라면 닷새도 더 걸린다
숙련된 일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힘든 줄도 모르게 빠르지만 그렇지 못한 일은 매우 더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밥 알로 잉어 낚는다
작은 것을 주고 큰 것을 받거나, 적은 밑천으로 많은 이익을 볼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밥 한 솥 짓기
보리밥 한 솥을 지을 정도의 시간이라는 뜻으로, 상당한 시간 동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밥에 고추장이 제격이다
보리밥에는 고추장을 곁들여 먹어야 알맞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격에 알맞도록 해야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방아 찧을 때면 시어머니 생각난다
힘든 보리방아를 찧을 때면 한몫 맡아 일을 도와주시던 시어머니 생각이 난다는 뜻으로, 힘든 일에 부닥치면 그전에 밉게 보이던 사람도 그리워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밭만 지나가도 주정한다
보리는 베어서 털고 찧어야 술누룩을 만들 수 있는 것인데 보리밭만 지나가도 술을 마신 것처럼 주정한다는 뜻으로, 전혀 술을 못 먹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밭에 가 숭늉 찾는다
모든 일에는 질서와 차례가 있는 법인데 일의 순서도 모르고 성급하게 덤빔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술이 제맛 있다
제 본성은 그대로 지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죽에 물 탄 것 같다
일이 아무 재미가 없고 싱거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릿고개가 태산보다 높다
한 해 동안 농사지은 식량을 가지고 다음 해 보리가 날 때까지 견디어 나가기가 매우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릿고개에 죽는다
묵은 곡식은 거의 떨어지고 햇보리는 아직 여물지 아니하여 농가가 심히 곤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석도 꿰여야 보배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의 북한 속담.
보석도 닦아야 빛이 난다
귀한 보석도 닦아야만 그 빛이 휘황찬란하게 드러난다는 뜻으로, 사람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해야 훌륭한 재능을 나타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보쌈에 엉기는 송사리 떼 같다
보쌈을 놓으면 먹이의 고소한 맛에 송사리 떼가 엉겨드는 것 같다는 뜻으로, 오글오글 몰려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약도 쓰면 안 먹는다
자신을 위하여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당장 괴롭거나 필요하지 않으면 잘 받아들이려 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자 보자 하니까 얻어 온 장 한 번 더 뜬다
못되게 구는 것을 보고 참으니까 고치기는커녕 더욱더 밉살스럽게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지 못하는 소 멍에가 아홉
눈먼 소에게 멍에를 아홉 개나 메웠다는 뜻으로, 능력도 없는 사람에게 무거운 책임만 잔뜩 지워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지 못한 도적질은 못한다
‘본 놈이 도둑질한다’의 북한 속담.
보채는 아이 밥 한 술 더 준다
보채면서 자꾸 시끄럽게 구는 아이에게는 달래느라고 밥 한 술이라도 더 주게 된다는 뜻으로, 조르며 서두르는 사람이나 열심히 구하는 사람에게는 더 잘해 주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채는 아이 젖 준다
보채면서 자꾸 시끄럽게 구는 아이에게는 달래느라고 젖 한 번이라도 더 주게 된다는 뜻으로, 조르며 서두르는 사람이나 열심히 구하는 사람에게는 더 잘해 주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복 들어온 날 문 닫는다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도리어 방해하는 행동을 함을 이르는 말.
복 속에서 복을 모른다
너무 행복에 겨워 그 속에 취하게 되면 불행하던 지난날의 처지를 잊어버리거나 오늘의 행복을 모르는 지경에 이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복 없는 놈이 가루 장사 하려니까 골목 바람이 내분다
‘복 없는 가시내(가) 봉놋방에 가 누워도 고자 곁에 가 눕는다’의 북한 속담.
복 없는 봉사 괘문을 배워 놓으면 감기 앓는 놈도 없다
운수가 나쁘면 하는 일마다 잘 안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복 없는 정승은 계란에도 뼈가 있다
운수가 나쁘면 하는 일마다 잘 안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