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전체 9,293개
사흘 굶으면 포도청의 담도 뛰어넘는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하게 되면 못하는 짓이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흘 굶은 개는 몽둥이를 맞아도 좋다 한다
몹시 굶주린 개는 먹지 못하는 음식이라도 매를 맞아 가며 먹는다는 뜻으로, 몹시 굶주리게 되면 비록 먹지 못할 것이라도 다 좋아함을 이르는 말.
사흘 굶은 거지도 안 들어가겠다
먹을 것이 없는 너절하고 시시한 물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흘 굶은 범이 원님을 안다더냐
다급해지면 무엇이든지 가릴 여지가 없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흘 굶은 승냥이 배가죽 같다
몹시 굶주려서 배가 홀쭉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흘 굶은 승냥이가 달 보고 으르렁댄다
포악한 자가 궁지에 빠져서 함부로 날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흘 길 하루도 아니 가서
오래 두고 할 일에 처음부터 싫증을 내거나 배반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흘 길에 하루쯤 가서 열흘씩 눕는다
사흘이나 걸리는 길을 급히 가려다가 열흘씩 앓아눕는다는 뜻으로, 일을 처음부터 너무 급히 서두르면 도리어 더디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흘 살고 나올 집이라도 백 년 앞을 보고 짓는다
무슨 일을 하든지 형식적으로 건성건성 할 것이 아니라 앞날을 생각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흘 책을 안 읽으면 머리에 곰팡이가 슨다
짧은 기간이라도 책을 안 읽고 지내면 머리가 둔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흘에 피죽 한 그릇도 못 얻어먹은 듯하다
사람이 초췌하여 풀이 죽고 기운이 없어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흘에 한 끼 입에 풀칠하기도 어렵다
늘 굶고 살 정도로 살림이 매우 가난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흘에 한 끼도 못 먹은 듯하다
사람이 초췌하여 풀이 죽고 기운이 없어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삭다례 떡 맛보듯
‘삭단에 떡 맛보듯’의 북한 속담.
삭단에 떡 맛보듯
매달 음력 초하룻날 삭다례를 지내고 나서 조금밖에 없는 음식을 맛보듯 한다는 뜻으로, 음식의 양이 너무 적어서 먹은 둥 만 둥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삭은 바자 구멍에 노란 개 주둥이
삭을 대로 삭아서 다치기만 하여도 구멍이 펑펑 나는 바자 틈에 난데없이 쑥 나온 누렁개의 주둥이와 같다는 뜻으로, 당찮은 일에 끼어들어 주제넘게 말참견을 하는 것을 비꼬는 말.
삯매 모으듯
삯을 받고 남의 매를 대신 맞는 일을 구하듯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을 마지못하여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삯일에 땀을 흘리면 죽은 할아버지도 무덤 속에서 돌아눕는다
남이 시키는 삯일에 땀을 흘리는 것을 보면 죽은 할아버지조차도 가슴 아파하며 보지 않으려고 돌아눕는다는 뜻으로, 삯일하는 사람들의 고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개 새끼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아무리 천하더라도 살아 있는 것이 죽은 것보다는 낫다는 뜻으로, 세상을 비관하지 말고 살아가라는 말.
산 까마귀 염불한다
산에 있는 까마귀가 산에 있는 절에서 염불하는 것을 하도 많이 보고 들어서 염불하는 흉내를 낸다는 뜻으로, 무엇을 전혀 모르던 사람도 오랫동안 보고 듣노라면 제법 따라 할 수 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넘어 산이다
갈수록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눈깔 빼 먹을 놈
살아 있는 사람의 눈알을 빼 먹을 만큼 지독한 놈이라는 뜻으로, 남을 속이고 자기의 이익만 차리려는 악독하고 교활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산 닭 길들이기는 사람마다 어렵다
여간해서 말을 잘 듣지 않는 산 닭을 길들이기는 누구에게나 어렵다는 뜻으로, 제멋대로 버릇없이 자라난 사람을 교육하기는 몹시 어려운 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닭 주고 죽은 닭 바꾸기도 어렵다
산 닭을 가지고도 죽은 닭 구하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대수롭지 않은 것도 정작 필요하여 구하려고 하면 구하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밑 집에 방앗공이 논다
산과 같이 나무가 많은 고장에서 방앗공이가 없다는 뜻으로, 그 고장의 산물이 도리어 그 산지에서는 더 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밖에 난 범이요 물 밖에 난 고기라
범이 자기의 터전인 산에서 나와 옴짝달싹 못 하게 되고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와 옴짝달싹 못 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의지할 곳을 잃어 옴짝달싹 못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범의 눈썹을 뽑는다
살아 있는 범의 눈썹을 뽑는다는 뜻으로, 감히 손댈 수 없는 위험한 짓을 목숨 걸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사람 눈 빼 먹겠다
살아 있는 사람의 눈까지도 빼 먹을 수 있을 만큼 인심이 몹시 야박하고 험악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 사람은 아무 때나 만난다
사람은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언젠가는 만나게 된다는 뜻으로, 다시 안 볼 것처럼 야박하게 끊지 말라는 말.
산 송장 살아 있어도 죽은 목숨
비록 살아 있기는 하나 사람 구실을 못하는 것은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