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전체 9,293개
서푼짜리 집에 천 냥짜리 문호
서푼짜리 초라한 집을 지어 놓고 대문은 천 냥짜리로 요란하게 만들어 달았다는 뜻으로, 크고 값지게 만들어야 할 것은 작게 하고 작아야 할 것은 요란하게 만들어 주객이 바뀐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석 냥짜리 말은 이발도 들어 보지 말라
너무 어리거나 값싸고 변변치 아니한 가축은 나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빨조차 들어 볼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값어치가 없어 보이는 뻔한 것은 흥정조차 하지 말라는 말.
석 달 가는 흉 없다
남의 흉은 얼마 동안 하다가 결국에는 흐지부지되어 버리고 만다는 말.
석 달 장마 끝에 해빛을 본 것 같다
오래고 지루한 기간을 거쳐 비로소 반가운 일을 만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석 달 장마에도 개부심이 제일
끝판에 가서야 평가가 가능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석 자 베를 짜도 베틀 벌이기는 일반
석 자밖에 안 되는 베를 짜려고 해도 어차피 베틀을 벌여야 한다는 뜻으로, 일이 많으나 적으나 그 준비에 드는 수고는 마찬가지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석류와 유자는 모두 신맛이 나는 열매이지만 석류는 익으면 떨어지고 유자는 안 떨어져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데서 누구나 다 저 잘난 멋에 살게 마련이라는 말.
석새베에 씨도 안 든다
일솜씨가 매우 거칠고 엉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석새베에 열새 바느질
굵은 베천에 섬세하게 바느질을 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허름한 것이라도 솜씨가 좋고 정성이 있으면 훌륭한 물건을 만들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석새에서 한 새 빠진 소리 한다
석새에서 한 새가 빠졌으니 가운데가 비었다는 뜻으로, 실없는 소리를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석새짚신에 구슬 감기
거칠게 만든 하찮은 물건에 고급스러운 물건을 사용한다는 뜻으로, 격에 어울리지 않는 모양이나 차림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석수장이 눈깜작이부터 배운다
돌을 쪼는 석수장이가 돌가루가 눈에 들어갈까 봐 눈을 깜작거리는 것부터 배운다는 뜻으로, 일의 내용보다도 형식부터 본뜨려 드는 것을 비꼬는 말.
석숭의 재물도 하루아침
석숭의 재물과 같이 큰 재산도 쉽게 없어진다는 말.
석양에 비 맞은 룡대기처럼
‘비 맞은 용대기 같다’의 북한 속담.
선 고기 보고 침 뱉고 익은 고기 보고 침 삼킨다
‘날고기 보고 침 안 뱉을 이 없고 익은 고기 보고 침 안 삼키는 이 없다’의 북한 속담.
선 수박의 꼭지를 도렸다
그냥 놓아두어도 좋을 것을 손을 대서 못 쓰게 만들었을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선가 없는 놈이 배에 먼저 오른다
뱃삯으로 낼 돈도 없는 주제에 배에는 염치없이 먼저 오른다는 뜻으로, 실력 없는 사람이 오히려 실력 있는 사람보다 앞서서 덤벙대거나 서두름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선떡 가지고 친정에 간다
제대로 익지 아니한 선떡을 하여 가지고 친정집에 찾아간다는 뜻으로, 변변찮고 성의 없는 선물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선떡 먹고 체하였나 웃기는 왜 웃나
별로 우습지도 아니한 일에 실없이 잘 웃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선떡 받듯
흡족하지 아니하거나 못마땅해하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선떡이 부스러진다
떡이 채 익지 아니하면 푸슬푸슬 부스러진다는 뜻으로, 어설프게 한 일은 곧 나쁜 결과를 가져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선무당이 마당 기울다 한다
자기 기술이나 능력이 부족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애매한 도구나 조건만 가지고 나쁘다고 탓함을 비꼬는 말.
선무당이 사람 속인다
능하지도 잘 알지도 못하는 서투른 자가 사람을 속여 넘기는 경우를 이르는 말.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의술에 서투른 사람이 치료해 준다고 하다가 사람을 죽이기까지 한다는 뜻으로, 능력이 없어서 제구실을 못하면서 함부로 하다가 큰일을 저지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선무당이 장구 탓한다
자기 기술이나 능력이 부족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애매한 도구나 조건만 가지고 나쁘다고 탓함을 비꼬는 말.
선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
자기 기술이나 능력이 부족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애매한 도구나 조건만 가지고 나쁘다고 탓함을 비꼬는 말.
선반에서 떨어진 떡
선반 위에 있던 떡이 떨어져 아무런 힘도 들이지 않고 그것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힘 들이지 않고 큰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선병자 의라
먼저 앓은 사람이 그 병에 경험이 있어서 뒤에 앓는 이의 병을 고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선봉대장 투구 쓰듯
옛날 군대의 선봉대장이 굉장히 큰 투구를 뒤집어쓰고 완전 무장을 했듯이 무엇을 머리 위로부터 푹 내려 쓴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선불 맞은 노루 모양
선불을 맞아 혼이 난 노루나 날짐승처럼 당황하여 마구 날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